▲ 사진=오고운, 이선정 기자

오늘(29일) 제1학생회관 2층 ‘크리에이티브존’에서 「총장-학생대표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제21대 총장과 제51대 총학생회·학생대표단이 모여 우리 대학 주요 현안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 ▲학생 개별 질의응답 ▲총장 마무리 발언으로 이어졌으며,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캠퍼스 내 쓰레기 무단투기와 외부인 출입 제한, 학과 통폐합 문제,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간담회에는 ▲정성택 총장 ▲이강래 부총장 ▲김태완 학생처장 ▲민정준 연구처장 ▲이준웅 기획조정처장 ▲김환식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답변을 이어갔다. 학생대표로는 ▲이명노 총학생회장(지구환경과학·14) ▲구수현 부총학생회장(생활복지·19) ▲고인영 총동아리연합회 비상대책위원장(신소재공학·19) ▲각 단과대학 학생대표 ▲신문방송사 3사(전대신문, 전대방송, Chonnam Tribune) 기자들이 참석했다.

끝으로 정성택 총장은 대학 주요 현안을 둘러싼 구성원 협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학기에는 다양한 대학 구성원이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간담회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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