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이번 1학기에도 절대평가를 시행한다.

지난해 코로나19 대응 학사 운영 방안에 따라 A등급 비율을 50% 이하로 하고, B등급 이하는 담당 교수 재량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전환됐다. 또한, 기존 실험 실습 교과목은 등급 비율의 제한을 두지 않는 것으로 변경됐다.

학사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지만 지난 해와 동일한 학사 운영이 이뤄질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1학기 중간고사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된다. 1학기 성적평가는 대면시험을 원칙으로 하며 교수 재량에 따라 비대면 평가도 시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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