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D.O.) - 괜찮아도 괜찮아 

 

“흐르듯 살아도 그냥 괜찮아”

누구나 살면서 어쩔 수 없이 좋은 사람을 떠나보낸 슬픈경험을 해봤을겁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떠나보냈던 소중한 사람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 말들이 생각이 납니다. 2020년은 정말 다사 다난한 해였습니다. 봄에는 질병이 세상을 덮쳐서 지금까지 일상을 찢어놓고 세상을 어둡게 만들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성경 속 대홍수를 연상시킬 정도로 너무 많은 비가 내려 대자연의 경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시 늘어나는 불안감과 우울감으로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이 상황이 끝나고 마치 소설의 한 구절처럼 그땐 그랬지 라며 회상이 될 것 입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모두 힘을 내자는 마음을 담아 이 노래를 추천합니다.

박상현 (경영·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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