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 국제회의실에서 ‘4차 산업 혁명시대(INDUSTRY4.0)! 전남대학교 융·복합 인재 양성방안’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정병석 총장은 환영사에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우리만 갖고 있는 차별화된 특색을 살려나가고, 국내·외의 다른 대학들과 손잡고 나아간다면 얼마든지 도약하고 비상할 수 있다”며 “전남대학교는 불확실성의 시대, 대전환의 시대에도 지역혁신과 인재양성 중책을 수행하면서 미래 교육을 주도해 나갈 것입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50명으로 제한되어 진행된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을 소개하면서 여수 발전 및 빅데이터 인공지능 AI 발전으로 급변하고 있는 시대에 적응할 방안을 논의했다. 발표주제는 ‘여수의 꿈, 여수의 미래, 수산자원관리 전문기관, FIRA(한국수산자원공단)의 비전 및 역할, 지역 특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환기의 미래교육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발전 방향’이었으며, 각 분야 전문가인 김회재 국회의원, 임영수 자원사업본부장, 윤영로 연세대 교수, 이우범 전남대 부총장이 발표했다.

박옥재 기획대외협력팀장은 “포럼을 통해 대학구성원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며 “대학 발전을 위한 정보 논의의 장 마련 및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의 선도적인 대비로 신뢰와 긍정의 이미지를 부여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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