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여수캠퍼스 발전계획 수립’ 보고회가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여수캠퍼스 발전과 특성화를 위한 단과대학별 발전계획 수립의 진행상황 점검과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열렸으며, 이우범 부총장, 양경욱 학무본부장 등 본부 보직자와 박병인 문화사회과학대학 학장, 조원일 부학장 및 연구과제 참여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1차 보고회에서 첫 번째로발표한 문화사회과학대학에서는 ‘문화사회과학대학의 발전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발표 후에는 발표주제와 관련하여 집중토론을 진행했다. 공학대학의 ‘국가의 지역사회 맞춤형 공학리더 양성을 위한 특성화 방안’, 수산해양대학의 ‘21세기 신 해양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대학 구축 방안 연구’는 10월에 진행된다.

2차 보고회에서는 1차 보고회의 토론사항을 반영, 보완하여 발표 및 토론할 예정이다.

교학기획과 관계자는 “급변하는 대학의 시대적 환경에 현대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중장기적인 특성화정책을 만들어 낼 것이다”며, “대학발전과 지역발전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준비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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