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과 함께 찾아온 코로나 블루로 인해 우울감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고 학사 운영이 원격 강의로 전환됨에 따라 학생들은 ‘집콕’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집콕’ 하고 있지만,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는 모습은 가지각색이다. <전대신문>이 ‘코로나 블루 이겨내기’ 유형을 정리해봤다.

 

 

#아무것도 하기 싫어! 방학처럼 여유 즐기는 ‘커피마시는 나무늘보형’
이 유형은 소위 말하는 집순·집돌이형으로, 외출하는 것을 즐기지 않는다. 혼자만의 시간을갖는 것에 익숙하며 활동하는 일이 매우 드물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에 행복함을 느낀다.
집콕 MBTI 유형 : ASMI형

#외출하지는 않지만, 친구들은 보고 싶어! '갈팡질팡 소심 토끼형’
이 유형은 코로나19의 위험성을 잘 인지해 밖에나가지 않는다. 하지만 외로움을 잘 타는 것이특징이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친구들과 전화를 하거나 화상통화 프로그램을 통해 연락하는것을 선호한다.
집콕 MBTI 유형 : TSWI형

#외출하지는 않지만, 가만히 있는 건 싫은 ‘달리는 거북이형’
이 유형은 ‘집에서’ 활발한 유형이다. 외출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집 안에서는 활발하게 움직인다. 이들은 ‘혼자’라는 사실에도 외로움을 느끼지 않으며, ‘집콕’ 취미 가지기에 적극적이다. 주로 비즈 반지 만들기, 달고나 커피 만들기 등 혼자 몰두하며 하는 활동을 선호한다.
집콕 MBTI 유형 : ASWP형

#친구들이랑 모여서 노는 것이 제일 좋은 ‘핵인싸 보더콜리형’
이 유형은 집에 가만히 있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유형이다. 집으로 친구를 부르거나 친구집에 가서 노는 등 직접 만나는 것을 선호한다.파자마파티 등 집에서 소수의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선호한다.
집콕 MBTI 유형 : TDMI형

#내 우울은 내가 극복할 거야! 무한노력 중 ‘등산하는 햄스터형’
이 유형은 ‘집콕’으로 인한 우울감을 경험하고,이를 직접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유형이다.코로나 블루의 심각성을 스스로 깨닫고, 학생상담심리센터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에 직접찾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집콕 MBTI 유형 : ADWP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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