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대학
"보안, 스스로 포기하시겠습니까?"생활관, "초기에 제공된 비밀번호 입주 후 변경해야"
정유정 수습기자  |  cat453@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1.13  21:42:3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사진은 생활관 9동 입주생이 입실하기 위해 비밀번호를 누르고 있는 모습

우리 대학 생활관 9동의 방 비밀번호가 변경되지 않는 경우가 잦아지며 입주생 보안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생활관 방 개별 비밀번호는 입주 신고 시 학생에게 제공된다. 제공된 초기 비밀번호는 생활관 행정실에서 무작위로 설정한 것으로, 방마다 같은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 입주 후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변경해야 한다.

하지만 입주생들이 비밀번호를 변경하지 않아 다른 사람이 손쉽게 문을 열고 들어가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생활관 입주생인 생활대 ㄱ 씨는 “며칠 전 모르는 사람이 방 비밀번호를 누르고 문을 열고 들어왔다”며 “생활관 행정실에 문의한 뒤에야 의무적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생활관 행정실 관계자는 “입주 신고 시 입주생들에게 비밀번호 변경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고 있고 생활안내 책자를 통해 비밀번호 변경 방법도 설명하고 있다”며 “입주생 중 일부가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입주생들이 착오가 없도록 비밀번호 변경 안내에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이 손쉽게 비밀번호를 변경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서윤 씨(영어영문학·18)는 “생활관 방 비밀번호 관련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번거롭더라도 좀 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현재 울산대학교의 경우 생활관 홈페이지에 '룸메이트 공유방'을 마들어 학생들이 이곳에서 비밀번호를 수시로 변경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정유정 수습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새로워지는 2020 전남대
2
"야, 학생자치 너두 할 수 있어"
3
"화합하는 단과대로 나아가기를"
4
"우리 대학 알리는 신박한 콘텐츠 기대해요"
5
'동짓날'이 사라졌다
6
올해는 이룰거야 아마두!
7
'작심일년' 만드는 다이어리 지침서
8
"보안, 스스로 포기하시겠습니까?"
9
토목공학과 학생회, 지난 2일 해양토목공학과와 통합 반대 시위
10
인문대 2호관 주차장 뒤쪽 샛길 가로지르는 통행 늘어 '위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00-757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77(용봉동) 제1학생회관 2층 신문방송사 편집실
대표전화 : 광주캠퍼스 062) 530-0527/0523  여수캠퍼스 061) 659-6655 | 팩스 : 062)530-0522 | 발행인 : 정병석 | 주간  : 임칠성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지희
Copyright © 2013 전남대학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