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13개 단과대(광주캠퍼스) 중 ▲간호대 ▲공과대 ▲농생대 ▲생활대 ▲약학대 ▲자연대 6곳에서 2020 단과대 학생회가 구성됐다.

자연대는 87.1%의 표를 얻은 모찬원 정후보(통계·15), 이창민 부후보(수학·16)가, 농생대는 82.3%의 표를 얻은 노의찬 정후보(원예생명공학·18), 곽다희 부후보(원예생명공학·18)가 학생회로 당선됐다. 약학대는 서현석 정후보(제약·16), 전우리 부후보(제약·16)가 득표율 96.2%로 당선됐다.

공과대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의 선거 일정 조정에 따라 지난 4일부터 선거를 진행한 공과대는86.8%의 표를 얻은 이인우 정후보(고분자융합소재공학·14), 박민수 부후보(산업공학·15)가 당선됐다. 간호대는 지난 11월 18일 후보자가 등록함에 따라 지난 4일 선거를 진행했고 박민영 정후보(간호·17), 김민선 부후보(간호·17)가 득표율 96.6%로 당선됐다. 올해 유일하게 경선으로 치러진 생활대의 경우 두 후보 중 윤우현 정후보(생활복지·16), 은시은 부후보(식품영양과학·18)가 59.4%의 표를 얻어 당선됐다.

한편 올해 선거가 진행되지 않은 경영대는 오는 2020년 1학기 중 재선거를 진행해 학생회를 선출할 예정이다. 입후보자가 없었던 ▲사범대 ▲수의대 ▲사회대 ▲의과대 ▲인문대 ▲예술대는 아직 재선거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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