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사람들
"다채로운 색깔과 향기가 국화의 반전매력이에요"■ 농생대 '국화연구반' 반장 이인건 씨
박세은 기자  |  3esilver91@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1.18  23:34:5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깊어가는 가을의 말미를 장식하며 아름답게 피는 꽃 국화. 가을이 끝나가는 11월, 우리 캠퍼스에도 국화의 짙은 향기가 가득했다. 지난 14일부터 15일, 진리관 앞에서는 ‘국화전시회’가 열렸다. <전대신문>이 ‘가을을 끝자락에서’를 주제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 ‘국화연구반’에서 반장으로 활동하는 이인건 씨(응용식물·14)를 만났다.

국화는 그 종류와 색이 매우 다양하다. 하지만 많은 사람에게 국화는 장례에 쓰이는 백색, 또는 노란색의 꽃으로만 인식된다. 이 씨는 “국화는 노란색, 흰색뿐만 아니라 붉은색, 분홍색 등 정말 다양한 색의 꽃잎을 틔운다”며 “이번 국화전시회를 통해 이토록 다양한 국화의 ‘반전’ 매력을 많은 사람에게 소개하고 싶었다”고 전시회의 문을 연 포부를 전했다.

국화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는 이 씨. 그는 국화의 아름다움을 더 활짝 꽃피우기 위해 연구반 회원들과 함께 2050줄의 국화 모종을 손수 분갈이하고 매일 상태를 확인하는 등 엄청난 애정을 쏟아부었다.

그는 “여름엔 국화가 자라는 비닐하우스 온도가 50°를 넘기 때문에 밤에만 국화들을 돌볼 수 있었다”며 “매일 물을 주고 국화들을 돌보는 것이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었지만 좋은 국화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번 전시회가 국화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는 이 씨. 그는 “전시회장을 찾은 학생들이 ‘국화가 이렇게 예쁜 꽃인지 몰랐다’며 칭찬을 해주시기도 했다”며 “한국인 학생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들도 관심을 갖고 전시회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이 씨는 “식물을 키우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키우는 과정에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며 “국화를 구매한 모든 분들이 국화를 키우며 이러한 매력을 발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국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농생대 학생들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국화연구반’의 문을 두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세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9. 23 전남대학교 총장 선거의 특별한 의미
2
“총장임용후보자에게 바란다”
3
“좋아하는 일로 채워 온 일상, 모든 날이 추억이에요”
4
제 21대 우리 대학 총장은 누구?
5
“도전하면서 가치 있는 대학생활을 함께 즐겨요"
6
“위기를 넘어, 위대함으로!”
7
‘총장선거’ 그것이 궁금하다
8
그래도 전대의 시간은 흐른다
9
“상생의 혁신플랫폼, 미래를 선도하는 전남대”
10
“더 강하고 품격있는 전남대,당당하고 자유로운 전남대人”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00-757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77(용봉동) 제1학생회관 2층 신문방송사 편집실
대표전화 : 광주캠퍼스 062) 530-0527/0523  여수캠퍼스 061) 659-6655 | 팩스 : 062)530-0522 | 발행인 : 정병석 | 주간  : 노시훈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지희
Copyright © 2013 전남대학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