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론 > 무적
민주적 협의에 대해
박세은 편집국장  |  3esilver91@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0.21  22:20:5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며칠 전 한 독자는 내게 도서관 게이트 문제에 대해 물어왔다. “도서관 게이트 고장으로 인한 외부인 출입 문제는 <전대신문>에서 다뤄왔던 문제가 아니냐”며 “이 문제가 아직도 해결되지 않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학생 기자로 일한 지난 1년 반 동안, 다양한 사안을 취재해 왔고 또 봐왔지만, 그중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돼 문제가 개선된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다. 쩍쩍 갈라진 채로 버려진 농구코트처럼 사소한 것부터 10년째 ‘고장 中’인 백도 게이트, 최근 AI융합대학 학생의 사범대 3호관 입주 연기까지.

흔히 대학의 주인은 ‘학생’이라는 말들을 하곤 한다. 항상 학생, 교직원, 등 모든 대학 구성원 간 민주적 합의를 외치고 있지만, 정작 대학의 가장 중요한 구성원인 ‘학생’의 의견과 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일은 아주 흔하게 일어나고 있다.

물론, 모든 사안에 대해 학생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았다고 일반화하는 것이 아니다. 또 무조건 학생들의 편을 들어달라고 떼를 쓰는 것도 아니다. ‘협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민주적 협의가 무엇인지 의미를 되새기는 것에서 이제는, 더 나아가야 하지 않겠는가. 진정으로 ‘소통’과 ‘협의’를 이뤄나가야 할 때다.
 

박세은 편집국장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오는 13일(수)부터 프랑코포니 문화제 열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00-757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77(용봉동) 제1학생회관 2층 신문방송사 편집실
대표전화 : 광주캠퍼스 062) 530-0527/0523  여수캠퍼스 061) 659-6655 | 팩스 : 062)530-0522 | 발행인 : 정병석 | 주간  : 임칠성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지희
Copyright © 2013 전남대학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