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에 발행된 <전대신문> 1605호는 우리 대학 개교 67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컨텐츠를 실었다. 총장님의 축사부터 우리 대학의 발전 방향을 다룬 해설 기사까지. 이를 통해 우리 대학의 지난날과 다가올 시대의 방향을 짐작할 수 있었다.

‘개교’라는 주제에 너무 치우치지 않고 ‘이러닝 실태’와 같이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하는 사안에 대해서 보도한 점은 칭찬할만한 점이다. 또한 학생들이 관심을 갖는 주제인 취업에 대해서 다룬 점도 인상 깊었다. 학생들이 취업 고민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창간기념 기획의 의미가 잘 실현됐다고 생각한다.

지난 호를 통해서 우리 대학의 주인이 누구인지 확실히 인식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잊지 않는 <전대신문>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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