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생활관(BTL)식당 평일 중식 메뉴에 일품이 추가됐다. 일품 메뉴는 이번 학기 동안 시범 운영되며 특식이 나오는 수요일을 제외하고 모든 평일에 이용할 수 있다. 지속적인 운영 여부는 학생들의 반응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생활관 식당 관계자는 “학생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식당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용자가 많은 평일 점심시간 일품 메뉴를 추가했다”며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수량을 늘려나가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생활관 식당에서 메뉴 선택이 가능해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이다. 박동우 씨(자율전공·18)는 “일품 메뉴가 새로 추가되면서 메뉴 선택권이 생겨 좋다”며 “앞으로도 일품 판매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품 메뉴 가격은 일반식과 동일한 4천원이며 생활관 입주자가 아니더라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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