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쯤에도 사회대 오티를 했었다. 그때는 앉아서 선배들이 나눠 준 종이를 받아 작성했는데 이제는 서서 후배들에게 답을 알려주는 선배가 되었다. 솔직하게 말해서 오티 내용엔 집중하지 못했다. 앉아있는 후배들을 보며 작년 이 시기를 떠올려보았다. 그로부터 지금. 짧게 느껴질 1년이라는 시간 속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리고 또 여러 날을 보내며 성숙해진 내가 있었다. 올해도 1년만큼의 성장이 있기를 바란다. 김바다(행정·18) news@cnumedia.com 저작권자 © 전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작년 이맘때쯤에도 사회대 오티를 했었다. 그때는 앉아서 선배들이 나눠 준 종이를 받아 작성했는데 이제는 서서 후배들에게 답을 알려주는 선배가 되었다. 솔직하게 말해서 오티 내용엔 집중하지 못했다. 앉아있는 후배들을 보며 작년 이 시기를 떠올려보았다. 그로부터 지금. 짧게 느껴질 1년이라는 시간 속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리고 또 여러 날을 보내며 성숙해진 내가 있었다. 올해도 1년만큼의 성장이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