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 성암 자기가마터’를 보고 있는 관람객의 모습
올해로 개관 61주년을 맞은 우리 대학 박물관이 ‘전남대학교박물관 1957 ~ 1989’라는 주제로 개관 이후 30여 년간의 박물관의 역사를 돌아보는 특별기획을 전시 중이다. 이번 전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우리 대학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 가능하다.

1959년 1월 박물관 설치를 공식 승인 받은 우리 대학 박물관은 ‘지방 국립대학 최초 박물관’이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개관 이후 박물관 설치인가를 받기까지의 과정이 담긴 ‘전남대학교 중앙박물관설립추진위원회’의 자료들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우리대학 박물관이 1989년까지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 발굴조사와 연구에 힘쓴 결과물들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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