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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을 하는 자세■1597호 무적
차지욱 기자  |  joj__zz@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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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12  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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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학생회 선거철이다. 후보자들의 공약집에는 축제나 체육대회 구상, 학생 복지와 관련한 여타 사업 관련 공약이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학생회에 있어 어떤 사업을 하느냐보다 더 중요한 건 ‘소통’이다.

학생회의 존립 근거는 학생들의 투표와 지지이며 그들의 ‘필요’를 충족해주는 게 학생회의 궁극적인 역할이다. 그들의 필요를 제대로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소통이 필요하다. 제대로 된 소통을 위해서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을 수 있는 포옹력과 겸손이 필요하다. 소수의 목소리라도 소중히 여기고 수용할 수 있어야한다.

잘 소통하는 건 힘들다. 다수와 소통하다보면 의도치 않은 오해가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오해가 발생했을 때 이를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중요하다. 목소리를 내는 학생들의 수가 그 무게를 결정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학생과 학생, 학생과 본부, 학생과 교수간의 소통 창구역할을 하는 전대신문도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크고 작은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손과 발을 더 바쁘게 움직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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