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에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에서 2018학년도 학부생 등록금 동결하고 입학금을 전면 폐지키로 합의했다. 경영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을 제외한 모든 대학원의 등록금은 1.5% 인상된다.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은 15만원 인상이 결정됐다. <관련기사 3면>

우리 대학 등록금이 동결된 것은 지난 2015년부터 4년째이다. 등심위 학생위원으로 참여한 유영재 부총학생회장(화학·14)은 “정부의 등록금 인상 억제책으로 인해 협의 전부터 등록금 동결 가닥은 잡혀있었다.”고 말했다.

기획조정과 관계자는 “올해도 등록금 동결 입학금 폐지로 대학사정이 많이 어렵지만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처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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