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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자들의 도시, LA■미국 로스앤젤레스 문화 탐방기
박지현 기자  |  5973sal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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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2  14: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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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꽉 막힌 현실에 갑갑함을 느낀다면, 가슴 속 여전히 소중한 꿈을 간직하고 있다면, 진짜 나를 알아봐줄 운명 같은 사랑을 기다린다면. 이곳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꿈의 나라, ‘라라랜드(LALA LAND)’로. 화려함과 여유로움이 공존하는 로스앤젤레스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풍부한 먹을거리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 언덕 위에 늘어서 있는 하얀색 사인 'HOLLYWOOD'는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바람만큼이나 크다.

할리우드가 있는 영화의 도시
끝없는 엔터테인먼트의 세계가 펼쳐져 있는 로스앤젤레스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할리우드다. 언덕 위에 늘어서 있는 하얀색 사인 ‘HOLLYWOOD'는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바람만큼이나 크다. 톰 크루즈, 마이클 잭슨과 같은 유명인의 이름이 새겨진 명예의 거리는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관광객으로 북적인다. 할리우드 동쪽에 광대하게 펼쳐진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영화 제작소와 테마파크가 결합한 곳이다. 누구나 알 만한 유명 영화의 세트장과 특수촬영 장면을 구경할 수도, 아기자기한 캐릭터들과 뛰놀 수도 있는 꿈의 장소다.

 

   
▲ 야자수가 늘어서 있는 산타모니카 해변에 가보면 왜 LA가 ‘신의 축복을 받은 땅’이라고 불리는지 이해하게 된다.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산타모니카 해변
끝없이 펼쳐진 해변과 드높은 산맥, 사시사철 따뜻한 날씨까지. 야자수가 늘어서 있는 산타모니카 해변에 가보면 왜 LA가 ‘신의 축복을 받은 땅’이라고 불리는지 이해하게 된다. 키 큰 야자수가 끝도 없이 이어져 있고 일광욕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에서 해변의 낭만을 흠뻑 느낄 수 있다. 미국 서부 해안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은 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근처의 근사한 시푸드 레스토랑에서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산타모니카 해변을 감상하노라면 여유와 낭만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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