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신문>이 ‘나는 이런 총학을 바란다’는 주제로 스티커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는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제 1학생회관 1층, 공대 시계탑, 사회대 로비에서 진행했다.

‘총학생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는 총101명 중 46명(약 45.5%)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45명(약 44.5%)은 없어도 괜찮다, 10명(약 10%)은 모르겠다고 응했다. ‘총학이 진행하는 주된 사업이 어떤 것이길 바랍니까?’에 답한 115명 중 ‘학생복지’를 원하는 학생이 64명(약 55.6%)으로 가장 많았다. 취업지원 29명(약 25.2%)이 뒤를 이었으며 소통과 알찬 축제 기획이 11명(9.6%)으로 같았다.

한편 본 투표는 표본 집단이 모집단을 적절히 대표한다고 보기 어려우나 학내 구성원이 어떤 총학생회를 바라는지 대략적인 여론을 구하기 위해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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