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총학생회는 ‘하다’ 선거운동본부(선본) 최도형(정치외교·08)·유영재(화학·14)가 이끌게 됐다. ‘하다’ 선본은 지난 달 21일부터 이틀간 경선으로 진행된 2018총학생회 선거에서 총 8,002표 중 4,779표(59.72%)를 얻어 당선됐다. ‘대학답게’ 선본의 황법량, 김남수 후보는 3,223표(40.28%)를 얻었다.

이번 총학생회 선거에는 유권자 15,449명 중 8,002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은 51.8%로 집계됐다.

한편 여수캠퍼스 총학생회에는 단일후보로 출마한 ‘Near’ 선본 서준완(문화컨텐츠·15)·정희준(문화컨텐츠·14)이 당선됐다. 지난 달 27일 진행된 여캠 총학 선거는 투표자수 1,335명, 찬성 1,095표, 반대 156표, 무효 84표, 오차 0.96%였다. 총 유권자수 2,580명 중 1,335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은 51.74%로 집계됐다.

이이삭 씨(환경에너지공학·12)는 “학생의 목소리를 대표할 수 있는 총학생회가 구성돼서 다행이다.”며 “2018년을 이끌 총학은 학생들의 권익이 잘 지켜지도록 노력해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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