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학년도 단과대 학생회 선거 후보자 및 슬로건
 2018년 단과대 학생회 선거가 오는 21일 총학생회 선거와 동시에 치러진다.

공과대, 인문대를 비롯한 총 10개 단과대(표 참조)에서 선거를 실시하는데, 특히 생활대는 경선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끈다. 생활대 학생회 선거에는 박준수 정후보(의류·14), 안찬웅 부후보(식품영양과학·14)와 이형석 정후보(생활복지·13), 맹건희 부후보(식품영양과학·17)가 출마했다.

단과대 투표 참여 시간은 총학생회 선거와 동일(8시 30분~18시)하며 공대, 사회대, 수의대, 예술대를 제외한 단과대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K-voting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바일 투표가 실시된다.

한편 경영대, 법과대, 예술대, 자연대는 선거를 치르지 않는다. 예술대는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사퇴로, 경영대는 2017년 단과대학 차원의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아 선거 공고도 하지 못한 상황이다. 자연대는 입후보자가 없어 내년 3월 재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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