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전공 교재 구입 부담을 덜기 위해 우리 대학 생활협동조합(생협)에서 지난 21일부터 중고 도서 판매를 시작했다. 도서는 9월 16일까지 제1학생회관 1층 생활협동조합 서점에서 구입가능하다. 판매 되는 교재는 2016학년도 2학기에 개설된 교과목의 전공 교재이다. 가격은 교재 상태에 따라 판매자와 상의 후 책정된다.

중고 교재 판매 행사를 두고 맹민석 씨(정치외교·17)는 “중고 교재 구매로 부담을 덜 수 있어서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생협 서점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처음 중고 교재 판매를 시작했다”며 “학생들이 많이 와서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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