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오늘(27일)부터 복현 장학금 대상자를 모집한다. 복현 장학금은 ▲경제적 부분 종합 고려 ▲목표 달성에 대한 열정과 의지 ▲수혜 대상자 차후 사회 환원 여부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청년 버핏’ 박철상 씨(경북대·정치외교)는 지난 24일 우리 대학 용봉홀에서 진행된 설명회에서 “내가 실천하는 나눔 활동이 대한민국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데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며 “나눔을 통해 성공한 사람들이 또다시 나눔을 실천한다면 나뭇가지처럼 뻗어나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말보다는 행동으로 청춘들에게 위안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복현 장학금은 30여 명(예정)을선발해 생활비 명목으로 200만원을 지원하며 타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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