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학년도 학생회 미선출 단과대인 경영대와 인문대가 오는 4일 재선거를 치른다.

인문대는 지난 선거에서 투표율 48.5%로 50%를 넘기지 못해 선거가 무산된 바 있다. 이번 인문대 선거는 단선으로 치러지며 서나루 정후보(철학·15), 김홍 부후보(철학·16)가 출마한다.

경영대는 지난 선거에서 입후보자가 나오지 않아 학생회 미선출이었으나 지난 22일 후보등록마감 결과, 김지수 정후보(경영·14), 황법량 부후보(경제·14)가 단일후보로 출마한다. 

예술대 학생회 재선거는 지난 15일 단선으로 치러졌으며 득표율 83%로 김대일 정후보(공예·13), 임준형 부후보(조소·12)가 당선됐다.

한편 법과대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설립되지 않아서 선거 공고 자체가 나지 않은 상태다.
 


 

저작권자 © 전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