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총동창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의 마지막으로 도전한 남극 빈슨 산 등정을 성공해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단체로 인정받게 됐다.
 
원정대(단장 최희동) 김태중(수의대 교수) 대원은 지난 1월 3일 남극에 도착해 베이스캠프로 이동, 추위로 인해 아침 8시 하이캠프를 출발했고 1월 13일 오후 3시 남극 최고봉 빈슨 산(4천892m) 정상에 올랐다.
 
전남대 총동창회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에베레스트를 대학 단일팀으로 등정했으며 아프리카의 킬리만자로를 등정한지 20년 만에 7대륙 최고봉 등정의 쾌거를 달성했다. 
저작권자 © 전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