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채 총동창회장 취임
제 33대 총동창회장에 우리 대학 동문 정인채 새천년종합건설(주)회장이 지난달 23일 취임했다. 행사는▲제1부 정기총회 ▲제2부 총동창회장 이·취임식 ▲제3부 만찬 순서로 진행됐다. 
 
정인채 총동창회장은 1969년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과 졸업하고 2016년 모교에서 명예공학박사학위를 받은 바 있다. 2015년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를 기념해 세계평화광장을 조성 기부하는 등 많은 사회 활동을 했으며, 2010년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상, 2016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취임사에서 정인채 총동창회장은 “동문간의 우정과 화합이 이뤄질 때 추구하는 목표도 이룰 수 있을 것이다”며 동문의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촉구했다.
 
이어 “미국과 일본 등지에 있는 해외 동창회와 활발한 소통과 교류확대 및 중국과 동남아 등지에 새로운 동창회를 만들 것이다”며 “글로벌 용봉네트워크를 형성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모교와 협의하여 지역인재의 역외유출을 막고 전남대 전문대학원 입학비율을 높여 동문의식을 고취시키도록 할 것이다”며 “현제법제화 되어있음에도 지켜지지 않는 지역소재 공기업의 현지 대학생 취업비율이 지켜 질 수 있도록 지역대학과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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