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 학생회가 지난 9월 열린 간호대학 축제 '백학제' 당시 학생회비 300만 원 가량을 분실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간호대 학생회는 지난 달 16일, 20일, 21일에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사과 및 분실 사건 관련 질의응답' 자리를 통해 "간호대 학생회 총무가 학생회비 300만원을 축제 다음날인 9월 10일 새벽 3시쯤 분실했다"며 사과했다. 
 
유진아 간호대 학생회장은 “지난 12월에 간호대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에 사과 및 입장표명문을 게재했다”며 “학생회비를 분실한 총무가 분실한 300만원 중 1,2월 행사비로 예정된 120만원은 12월까지, 나머지 180만원은 2월 말까지 채우기로 협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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