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찾아온 새해, 당신은 무엇을 꿈꾸고 있습니까. 열심히 한해를 보낸 만큼 주마등처럼 기억들이 지나갑니다. 2017년 또 다시 우리는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겠죠? <전대신문>은 우리 대학 구성원들이 바라보는 대학, 바라는 대학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구성원 모두 평안한 한 해 되길”

송웅철(본부 주차관리팀장)
송웅철(본부 주차관리팀장)

2017년에는 우리 대학의 비전 중 하나인 글로벌 인재육성에 더욱 힘을 쏟는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한 우수한 인재들이 취업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또 교직원으로써 우리 대학 구성원간의 의사소통이 활발히 이뤄지고 협력이 잘 되는 대학으로 발전하길 바랍니다.

“다양한 경험 통해 성장하길”

최하영(국어국문·14)
최하영(국어국문·14)

2017년에는 대학에서 진행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자신의 뜻한 바를 이루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학생들이 취업 준비와 학점 관리 등에 바쁘더라도 공부 이외 다른 행사에 참여하는 활동을 해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대학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회를 보는 바른 시선을 가진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학생 중심의 민주적인 대학”

조정관(정치외교학과 교수)
조정관(정치외교학과 교수)

국민들을 귀하게 여기는 것이 국가라면 학생을 귀하게 여기는 것은 대학입니다. 2017년에는 무엇보다도 학생들을 귀하게 여기는 대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5·18정신이 살아 있는 우리 대학인만큼 더욱 민주적인 대학을 만들기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노력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

“능동적, 적극적인 학생들 기대”

김형진(경영학부 강사)
김형진(경영학부 강사)

2017년에는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더 많이 늘어나길 바랍니다.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자유로운 수업을 통해 21세기가 원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 비정규교수의 처우가 개선되어 정규직 교수님들과 비정규직 교수님들 모두 학문연구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대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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