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대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서명 하고 있는 모습
2017년도 단과대 학생회가 경영대, 법과대, 예술대, 인문대를 제외한 10곳의 단과대에서 구성됐다.
 
총 14곳의 단과대에서 경영대, 법과대, 예술대를 제외한 11곳에서 학생회 선거를 지난 21일부터 진행한 결과, 인문대를 제외한 단과대에서 학생회가 선출됐다. 인문대의 경우 곽대인 정후보(철학·13), 백효인 부후보(국어국문·13)와 홍성범 정후보(사학·15), 노다빈 부후보(중어중문·16)가 출마했으나 투표율 48.5%로 50% 를 넘기지 못해 선거가 무산됐다.
 
경선으로 진행된 자연대의 경우 두 후보 중 박새찬 정후보(생명과학기술·15), 김성수 부후보(지구환경과학·16)가 득표율 51.9%로 당선됐다. 나머지 9곳의 단과대에서는 단선으로 선거가 진행됐다.
 
한편 미선출 된 단과대의 경우 내년 3월에 선거 재공고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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