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아리연합회 선거 결과 이혜빈 정후보(경제·13), 김영현 부후보(철학·11)가 지난 8일 당선됐다. 유권자수 213명 중 67.14%(143명)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 2번 이혜빈, 김영현 정·부후보가 93표(65.03%)의 지지를 얻었다.

이 정후보는 “시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시간 내준 동아리 회장,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더 많이 듣고 마음 다해 임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공약으로 “동아리 홍보에 관한 학생들의 불편함이 많았다”며 “복지, 홍보, 운영을 중심으로 게시판이나 안내책자 등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선자들의 임기는 2017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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