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대 앞 코트바닥의 대부분이 훼손되어 있다
 
보조 운동장 농구코트 바닥이 훼손된 채로 방치돼 학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농구 코트 바닥이 찢겨진 채로 방치돼 운동을 하다 다치는 경우가 빈번하고, 특히 여름같이 실외 운동이 빈번할 때에 그 위험성이 크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우리학교 홈페이지 건의함에 ‘농구 코트 바닥 정비가 시급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스포츠센터 관계자는 “한 달 전에 농구코트의 림과 백보드를 교체하면서 코트 바닥상태가 좋지 못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벗겨진 부분만 수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코트 바닥 전체를 새로 덮어야하기 때문에 예산이 많이 부족한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본부도 조취를 취하기 위해 알아보고 있고,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 훼손된 바닥에 기자의 발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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