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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이끌어나갈 물류·교통의 전문가를 꿈꾸■줌인, 대학생활을 만나다 ③물류교통학전공
이건주(경상·12)  |  news@cnu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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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9  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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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육성을 지원할 전문가로 육성… 현장실습 적극적으로 활용

   
▲ 광양항 앞에 선박이 정착해 있는 모습
올해로 여수캠퍼스와 광주캠퍼스가 통합 한지 10주년이 됐다. 이에 여수캠퍼스의 특별한 학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문화사회과학대학의 경상학부 물류교통학전공은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분야인 물류와 교통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1999년에 설립된 전남유일의 학과다. 물류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교육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시대의 물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물류전문인력 양성과 교통 혼잡, 교통사고, 환경오염, 주차문제 등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연관을 갖는 교통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창의성이 높은 전문가를 양성하고, 사회의 핵심인재를 배출하여 국가 물류 및 교통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물류는 일류다!
필자가 재학 중인 전공은 물류교통학 전공이다. 학과의 역사는 길지 않으나 국가 경쟁력과 관련 있는 사업들은 모두 물류교통과 관련되어 있다. 도심과 여러 지역에서 날마다 발생하는 교통 혼잡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이나 여수ㆍ광양만권의 컨테이너부두를 비롯하여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여수국가산단, 율촌지방산단 등 물류와 교통에 관련된 다수의 산업에 대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의 요람이다.
 
물류는 초기 경제활동인 원재료나 부품의 공급단계에서부터 생산단계를 거쳐 최종소비자에게까지 물자가 전달되는 총체적인 과정을 다루는 학문이다. 그리하여 물류학 전공자는 사회과학적 기반 하에서 물류의 효율적 흐름과 유비쿼터스(Ubiquitous) 물류시스템의 전문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 하역운반장비인 켄트리 크레인의 모습
물류의 중심, 광양항만 실습
필자는 물류와 교통 중 물류에 더 관심을 가지며 공부하고 있었다. 하지만 전공에 대한 지식을 얻는 데 수업만으로는 부족했다. 이런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필자의 학과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양현장 견학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다. 이 현장학습 기회를 통해 여수광양 항만공사를 다녀오면서 필자기 원했던 물류에 대한 실질적인 업무환경과 현장에서만 배울 수 있는 전문적인 내용을 몸소 체험하고 배울 수 있었다.
 
여수·광양은 현재 여수산단이 발달하고, 광양에 포스코를 비롯한 다양한 물류업에 종사하는  회사들이 밀집되어 있다. 역시 전남이 물류의 중심지라고 불리는 이유를 보여줄 정도로 물류교통학 전공으로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나에게 커다랗게 다가왔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의 실습은 정말 새로웠다. 직접 하역·운반하는 배를 타고 항만공사의 주변을 돌아보면서 주요 하역장비와 항만공사의 전체적인 모습을 직접 보고 물류업의 전체적인 일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미래의 물류업에 종사하는 나의 모습을 떠오르게 만들었다.
 
항만물류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많은 하역장비가 필요하다. 학생인 나에게는 이런 중요한 장비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없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항만공사 현장실습에서 겐트리크레인, 트랜스퍼크레인, 탱커 등 직접 보고 들으며 크레인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들과 이런 장비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를 더욱 명확히 알게 해줬다.
 
글로벌화가 되고 있는 지금 국제물류 중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운송은 해상운송이다. 이에 따른 항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비록 부산과 인천에 비해 많은 양의 운송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벌크화물 운송량이 많은 편이라서 보다 다양한 하역장비를 보고 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모두 책에서 보고, 교수님이 설명 해주신 것들이었지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직접 보며 듣는 설명은 필자에게 항만하역에 대해 암기가 아닌 이해의 단계로 도달할 수 있는 기회였다. 
 
현장견학과 더불어 책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보다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그것은 바로 항만인력양성사업이다. 항만인력양성사업이란 현재 항만에서 직접 일하고 계시는 직원 분들과 서로 멘토와 멘티가 되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내용과 정보들을 몸소 배울 수 있다. 필자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직원분인 멘토와 함께 전공 관련내용을 딱딱한 수업이 아닌 현장, 현장주변의 항만 등을 가며 보다 직접적인 배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 광양항 앞에 선박이 정착해 있는 모습
21세기를 변화시킬 물류교통
세계가 한 마을이라는 지구촌이라는 말이 생긴 만큼 공간의 이동의 범위는 넓어지고, 사람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진 만큼 시간에 대한 신속성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그래서 지금 물류는 세계의 중심부로 가고 있고 더욱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송하기 위해 교통이 물류와 더불어 발전하고 있다.
 
21세기를 살아가는데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는 물류와 교통을 배우는 학생으로서 관련 글을 독자 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 글을 읽으신 독자 분들이 물류와 교통에 대해 조금 더 정확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이 글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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