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캠퍼스 문화사회과학대학(문사대) 학생회 선거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치러졌으나 무효 처리됐다. 여캠 중선관위(현 여캠 총학생회)는 개표 결과 무효표가 전체 투표수의 36%에 달하는 189표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무효표를 제외한 실 투표율이 36.3%로 선거가 무효가 됐다. 이번 문사대 선거에는 총유권자 953명 중 526명(55.2%)이 투표에 참여했다.

한편 이번 문사대 학생회 선거는 지난해 11월 후보가 없어 올 해 3월로 연기된 바 있다. 이번 선거에는 김정인 정 후보(전자상거래·12)와 장예은 부 후보(국제·13)가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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