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교수 15명이 지난 달 29일 정년(명예) 퇴임으로 정들었던 교단을 떠났다. 우리 대학은 이날 퇴임 교수들에게 황조근정훈장(양정규, 이현철, 윤평현), 홍조근정훈장(홍기문, 김당택), 녹조근정훈장(정종휴, 김상형), 옥조근정훈장(양동욱), 근정포장(최석만, 송태복), 국무총리표창(남해곤) 등의 정부 훈·포장을 각각 전수했다.

정년퇴임 교수는 ▲정종휴(법학전문대학원) ▲홍기문(법학전문대학원) ▲남해곤(전기공학과) ▲김당택(역사교육과) ▲최석만(사회학과) ▲양정규(해양기술학부) ▲김상형(의학과) ▲송태복(의학과) ▲양동욱(의학과) ▲이현철(의학과) ▲윤평현(국어국문학과) 교수 등 11명이다.

이와 함께 ▲박인혜(간호학과) ▲이영환(농식품생명화학부) ▲조백호(식물생명공학부) ▲김용대(독일언어문학과) 교수도 명예퇴임으로 교단생활을 정리했다.

한편 ▲이영무(법학전문대학원) ▲이수진(경영학부) ▲전우영(경제학부) ▲문창배(기계공학부) ▲이원오(기계공학부)▲오은규(바이오에너지공학과) ▲이정현(생물교육과) ▲류정민(수의학과) ▲공병우(음악학과) ▲김정민(의학과) ▲최기영(물리학과) 교수가 신임교원으로 발탁됐다.

저작권자 © 전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