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교통학전공이 최근 해양수산부가 뽑은 ‘제3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산학연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우리 대학은 해운항만물류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학부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과 멘토링, 실무특강 등 다양한 현장 중심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산학연계 지원사업은 실무중심의 사전교육 및 인턴쉽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규모인 해운 항만물류기업에 우수 신규 인력 확보를 지원하고 신규 고용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우리 대학은 1년에 8,500만원, 5년간 총 4.25억원을 지원받아 연간 30명, 총 150명을 전문 인력으로 양성한다. 교육인원들은 인턴쉽 실시와 실무중심의 사전교육을 위해 현장실습 및 전공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관호 물류교통학전공 학회장(경상·11)은 “이번 양성기관 선정으로 물류학과의 취업난 해결과 더불어 더욱 더 다양한 길이 열리게 될 것같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산학연계 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우리 대학을 비롯해 ▲동서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평택대학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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