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생산관리학전공 학생들의 모습.

수산해양대학(수해대) 학생들이 승선한 실습선 동백호(1,057t)가 이달 19일(오늘) 여수 신항 제 3부두(동백호 정박지)에서 20일간의 항해를 떠났다.

이번 국제항해실습은 국가(해양수산부)해기사 양성 지정교육학과(전공)인 해양기술학부(해양생산관리학전공·기관시스템공학전공)와 해양경찰학과 학생 94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19일(오늘) 우리대학 실습선인 동백호 정박지 앞에서 2015학년도 국제항해실습 환송식을 하고 출항했다.


국제항해실습에 나선 수해대 학생들은 20일 동안 대만 기륭항, 일본 오키나와 나하항과 후쿠오카항을 경유한다. 또 실습기간 동안 관련 학과 교과목 이수 및 학기 중 익힌 내용을 실제 선박 기관을 통하여 종합적으로 실습하여 전공 능력을 기르게 된다.


한편 국제항해실습은 19일(오늘)을 시작으로 20일간의 항해 후 오는 다음달 8일 여수로 입항한다.

 

▲ 출항하는 동백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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