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신문>은 한 학기동안 세월호 참사 연재 기획을 진행했다. 기획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아야 하는 이유’와 ‘우리가 취해야 할 행동’에 대해 알아보고 전하고 싶었다. 기획은 마무리됐지만 <전대신문>은 계속해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새롭게 접근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많고 그것은 우리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사진은 <전대신문>이 참사 이후 찾았던 세월호 현장 가운데 선별했다.

▲ 4월 24일. 팽목항의 모습.
 
▲ 5월 14일. 故김호연 학생의 부모님이 안산 분향소에 글을 적어 남겨둔 야구공.
 
▲ 8월 4일. 광주를 방문한 세월호 도보순례단의 모습.
 
▲ 8월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39일 째 단식을 이어가던 ‘유민이 아빠’ 김영오 씨.
김 씨는 이튿날 정신을 읻고 병원으로 긴급이송됐다.
 
▲ 11월 1일. 세월호 참사 200일을 맞아 열린 진도 팽목항 추모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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