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8회 부산대·전남대 친선 교환경기가 지난달 23일부터 이틀간 부산대에서 열렸다. 23일에는 각 대학의 예술대가 참여한 ‘전·부사랑 콘서트’가 진행됐고 다음날에는 학생 축구, 농구, 여학생 풋살 및 교수·직원 테니스 대회가 치러졌다.우리 대학은 축구 5:0, 농구 47:44, 여학생 풋살 0:0, 교수 테니스 2:3, 직원 테니스 3:2로 종합전적 3:1을 기록했다. 유성빈 씨(부산대·11)는 “두 대학이 함께한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세대는 지역감정이 없다는 사실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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