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론 > 청년의눈빛으로
“나는 5·18 민중항쟁을 모른다”
박홍필 기자  |  qrikhong@nate.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5.19  06:24:2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5·18 민중항쟁은 광주·전남지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에 도화선이 된 중요한 역사다. 또한 2011년에는 5·18 민중항쟁 기록물이 유네스코 기록문화유산에 등재되며 전 인류가 지켜야 할 중요한 역사임이 증명됐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다른 지역 사람들은 5·18 민중항쟁을 잘 알지 못하는 듯하다. 타 지역 지인들에게 5·18에 관해 물었을 때 “광주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 “계엄군에 의한 탄압” 등 부분적인 내용만 알았지 전체적인 흐름을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서울에서 나고 자란 필자도 5·18 민중항쟁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공감했다. 중·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는 수능 등의 주요 시험에 출제되지 않기 때문에 넘어가기 일쑤였고 5·18 민중항쟁에 대한 언급조차 없었다.

5·18 민중항쟁에 대한 일부 네티즌들의 역사 왜곡이 심해진 지금, 더는 다른 지역 사람들의 무관심을 방관해선 안 된다. ‘광주’만의 민중항쟁이 아닌 ‘대한민국’의 민중항쟁으로 인식을 개선하고 5·18 민주항쟁의 접근성을 높여 타 지역 사람들에게 친숙히 다가가야 한다. 관련 행사도 ‘광주·전남’에만 치중하지 말고 전국에 다양한 행사가 자리 잡아야 한다.  또한 즐기면서 5·18 민중항쟁을 기념할 수 있는 ‘5·18 레드페스타’와 같은 딱딱하지 않은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개발해야 하고, <화려한 휴가>, <26년> 등 5·18 민중항쟁을 보다 긴밀하게 알릴 수 있는 영상매체들을 지원해야 할 것이다.
   
 

박홍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같이 하면 혼자 못하는 걸 할 수 있어요”
2
오늘 학식 뭐 먹지?
3
전대생이 가장 사랑하는 책은 ‘미움 받을 용기’
4
2017 하반기 전학대회 부결돼
5
“너가 계산하면 내가 바로 토스해줄게”
6
대학교육 목적 구성은 사회 발전과 경제 성장 중시한 공적 가치 존중 우선
7
용봉탑은 누가 언제 왜 만들었을까?
8
“책은 생각을 자라게 하는 양분이에요”
9
우리 대학도 석면 위험지대?
10
동아리방 내 음주행위 공공연히 행해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00-757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77(용봉동) 제1학생회관 2층 신문방송사 편집실
대표전화 : 광주캠퍼스 062) 530-0527/0523  여수캠퍼스 061) 659-6655 | 팩스 : 062)530-0522 | 발행인 : 총장 지병문 | 주간  : 주정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정기
Copyright © 2013 전남대학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