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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인재교육원, 저조한 학생참여JOB카페 등 인지도 부족…화상 강연에 흥미 잃어
김종민 , 지용준 기자  |  news@cnu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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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07  09: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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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융합인재교육원에서 주최하는 설명회, 강의실은 텅 비어있다.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여캠) 융합인재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및 JOB카페가 학생들의 인지도 부족과 광주캠퍼스(광캠) 위주 화상특강 진행으로 낮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 1학기 융합인재교육원이 조직 개편되면서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금이 늘어났다. 이에 작년대비 많은 취업강연이 계획됐다. 작년의 경우 격주로 진행됐던 취업강연이 올해는 매주 공급되면서 1학기에는 24개의 채용설명회와 7개의 취업특강 그리고 3개의 취업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하지만 융합인재교육원에서 진행한 채용설명회에는 설명회 당 평균 3명의 학생만이 참여했고 화상으로 진행한 취업특강은 강의 당 평균 5명의 학생만이 참여하는 등 낮은 참여율을 보였다. 융합인재교육원 관계자는 “본인이 관심 있는 채용설명회가 아니면 아예 관심조차 없는 것 같다”며 “공급에 비해 수요가 적은 것이 현실이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12일 화상 강의로 진행된 현대엔지니어링 채용설명회에는 단 한명의 학생도 참여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 또한 여캠 융합인재교육원은 광캠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취업특강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화상 강연을 마련했지만 광캠 위주의 특강이라는 학생들의 불만이 속출했다. 화상 강연을 들어본 주예찬(해양기술학부·11) 씨는 “화상으로 강연을 들어서 그런지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며 “화상 강연은 직접 강사들이 강연하는 것 보다 훨씬 비효율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에게 취업 프로그램과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JOB카페 또한 인지도 부족으로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융합인재교육원 관계자는 “단과대학 및 학부에 취업프로그램과 JOB카페에 대해 참여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겠다”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JOB카페는 올해 300여 권의 취업 관련 서적을 추가 비치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불어 취업정보검색, 취업도서 열람 및 대출, 취업프로그램 참여접수, 그룹스터디 공간접수, 기업 채용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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