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1번 윤성석
집중거액모금캠페인을 벌이겠습니다

“아시아의 중심, 세계의 명문 전남대학교 프로젝트”를 동문회와 함께 수립하여 전남대학교가 과거의 위상을 회복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탈지방화를 통해 아시아의 중심, 세계의 명문대학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소 450억을 목표로 발전기금 조성하겠습니다. 부동산 및 각종 자산의 기부를 활성화할 수 있는 ‘교육지원 트러스트’를 신설하고 계획기부운동도 벌이겠습니다. 동문 월정기부를 확대하고 학부모 기부도 강화하겠습니다. 대학별, 학과별 각종 재단 설립을 지원하고 이를 발전기금으로 통합, 운영하겠습니다. 중앙과 지방 정부, 그리고 산업으로부터 연구 및 용역 수주 확대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기호 2번 범희승
급한 길 돌아가자

지난 4년간 등록금동결, 심지어 5%삭감이라는 예산의 위기를 맞아 지방국립대학은 심각한 재정위기의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전남대학교의 기성회계 인건비지급율은 국립대학 중 최저수준입니다.  최악의 위기상황일수록 기본을 튼튼히 해야 합니다. 예산절감을 위해 재정관리본부를 존속시키고, 산학협력, 복합문화센터 등 수익모델을 차근차근 만들어가겠습니다. 전남대학교발전기금과 동창회를 독립시켜 효율성을 높이고, 지자체 및 지역기업과 운명을 함께하는 대학시스템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기호 3번 정병석
“나한테 예산 숨기지 마!”

어떤 총장은 자신을 “산 거지”라고 했습니다. 신발이 헤지도록 대기업들을 돌아야 하지요. 또 중요한 것은 정부예산입니다. 대형 연구사업도 팔을 걷어 부치고 쓸어 와야 합니다. 고위관료나 정치인, CEO와 교류해야 하며, 연구비가 있다면 천리 길도 마다하지 않아야 합니다. 대학예산을 다룰 적에 총장님이 이랬습니다. “나한테 예산 숨기지 마! 먼저 본 사람이 임자야.” 예산 배분은 총장이 아닌 전문 위원회들의 몫이어야 합니다. 실제로 예산을 사용하는 교육현장의 몫을 최대한 늘려야 합니다. 대학이 발전하려면 좋은 학생, 좋은 교수가 절대적입니다. 선택과 집중 원리를 여기에 적용해야 합니다.

기호 4번 지병문
획기적인 재정 확충, 투명한 회계 운용

4년 동안 총 1,000억 원 이상의 재정을 추가로 확충하겠습니다. 국고지원금 450억 추가 확보, 지자체 및 관련기관 지원 100억, 대학 발전기금 600억, 수익사업을 통해 30억을 마련하겠습니다. 국고 및 지자체 지원의 확대를 위해 17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쌓아온 중앙정부· 지자체·국회의 풍부한 인맥과 국가예산 편성 및 지원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발전기금 확충을 위해 전담조직 신설, 전문 Fund Raiser 활용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회계제도 신설과 재정관리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기호 5번 윤택림
획기적인 발전 기금 모금과 사업 유치 확대
갈수록 축소되는 정부재정 지원에도 흔들리지 않는 재정적으로 건실한 대학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의 방식과 다른 획기적 방안으로 대학 발전기금을 조성하여 재정을 확충하겠습니다. 연구 및 교육 사업의 확대, 수입대체 사업과 기본재산의 활성화를 통하여 수입규모를 확대하겠습니다. 수입의 확대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효율적 지출입니다. 예산편성 및 운영에 있어서 합리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겠습니다.

기호 6번 국성근
“재정 확충,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재정 운영은 효율성과 투명성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사전 예산 편성 및 참여 예산제를 통하여 수요를 예측하고 경제성을 검토한 후 예산을 편성하고, 비용-효과성 관점에서 예산을 집행하되 전문성을 강화하여 불요 경비를 최소화하겠습니다. 재정 확충 없이는 대학 발전을 생각할 수 없습니다. 재원 확보를 위해 기금확보전담기구를 설치하여 정부예산은 물론 대기업 및 동문들로부터 기금을 조성하겠습니다. 총장의 최우선 과제를 재정확충에 두고 혼신의 힘을 다해 매진하겠습니다.

기호 7번 김회수
재정운영 효율화와 재원 발굴, 정부의 대폭 지원 확보

첫째, 우리대학 보유 부동산을 활용하여 수익사업을 전개할 것입니다. 둘째,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하여 100억 규모의 공공요금을 50억 수준으로 절감하겠습니다. 셋째, 수입대체 회계통합, ERP 구축을 통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겠습니다. 넷째, 발상을 전환하여 발전기금을 550억 이상 모금할 것입니다. 다섯째, 정부의 대폭적인 고등교육재정 확충을 유도하여 근본적, 지속적 재정안정화를 도모하겠습니다.

기호 8번 정성창
대외교섭력, 전방위 네트워크 활용, 수익사업 하겠다

4년 동안 발전기금 700억, 수익 사업 이익 60억, 국고 지원금 650억, 지방자치단체 지원 금 80억을 확보하여 재정을 획기적으로 확충하고자 합니다. 발전기금 유치를 위해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전문인력을 확보하겠습니다. 기부자 예우 및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로젝트별 기부, 소액기부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또한 학교기업, 지주회사를 설립하여 보유 기술과 특허를 활용한 수익사업을 진행하고 외부기관과 제휴를 통한 수익사업 모델도 개발하겠습니다. 재정운영 효율성은 제로베이스 예산배분, 재정운영 전산시스템 운영 및 개선, 기관별 비용원칙을 통해 높여 나가겠습니다.

기호 9번 김현태
대학 발전의 명운을 걸고 최우선적인 방안 마련

튼실한 재정이 보장되지 않는 한 대학의 발전은 있을 수 없습니다. 저는 기획처장 시절에 재정확충에 대한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했고 효율적으로 운용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발전기금 확충을 우리 대학 발전의 명운이 걸린 문제로 인식하고, 발전기금 모집 및 운용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세워, 총장의 최우선 업무로 삼아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수익사업 확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등 재정확충을 위한 다각도의 방안을 마련할 것이며, 인력, 예산, 공간 등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개선을 통해서 효율적인 예산운용을 하겠습니다.

기호 10번 박충년
소모성 경비를 줄이고, 대학원 학생 수를 늘리겠다

- 재정 운영의 효율화를 위해서 소모성 운영비를 대폭 삭감하고, 기성회비에서의 시설투자를 줄이며, 각종 예산 재원(국고, 기성회회계, 발전기금, 산학협력단, 간접비회계)을 통합 운영하겠습니다.
 - 건실한 재정 확보를 위해 대학원(특히, 특수대학원) 학생 수를 늘려야 합니다. 대학원 교육의 질을 높여 산교육이 되게 하고, 앉아서 기다리는 자세에서 찾아가는 태도로 바꾸겠습니다.
 -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로 정부보조금을 정당하게 확보하고, 발전기금 기부자를 전국 범위로 확대하며, 학생 실력 배양이라는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교육발전기금을 모금하겠습니다.
 -전남대 병원 및 치과 병원과 연계하여 발전기금 고액 기부자에 대한 고급의료 서비스 제공 등 기부자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기술지주회사의 활성화를 통해 재정을 확보하겠습니다.

기호 11번 최영태
소액 기부자 10만 명 모집운동 전개

교육에 대한 직접 투자에 최우선 순위를 두겠습니다.  교직원 복지는, 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가 대학 발전의 전제조건이라는 차원에서 접근하겠습니다. 지역거점대학들 및 정치권, 시민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지방국립대에 대한 국고 지원을 대폭 늘리는 것을 재정 확보의 최우선 목표로 삼겠습니다.  명문대 만들기 운동 차원에서 소액 기부자 10만 명 모집운동을 전개, 새로운 재정확보원을 마련하겠습니다. 2개 지방정부의 재정 지원 및, 기업 등을 상대로 한 발전기금 모금 운동도 지역 명문대 만들기 운동과 연동하여 추진하겠습니다. 

기호 12번 오희균
효율적 운영과 발로 찾는 재원

대학을 경영하고 많은 일과 역할을 위해선 재정의 뒷받침은 필수입니다. 등록금 인하와 교육역량강화사업에서 탈락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었지만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선 대학 중장기 발전 계획과 재정운영 계획을 새로 수립하고, 다양한 구성원들의 대학재정운영위원회 참여로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기할 것입니다. 아울러 ‘공적재원의 확대’와 ‘발전기금의 효율적 조성 및 운용’이라는 측면과 차기 ‘글로벌엑셀’사업 등 대형연구사업의 유치와 기술이전료 수입 확대를 통한 산학협력기금을 확충하고, 유수 기업의 산학커넥션 사업 및 기부를 통한 다양한 규모의 발전기금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재원을 확보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고등교육 재정교부금제도의 제정과 ‘지방국립대육성법’ 통과의 관철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호 13번 박돈희
쓰임새 운용 틀의 개선

우리대학의 재정은 모두가 잘 알고 있듯이 열악합니다. 질 좋은 교육환경투자와 교직원처우개선은 필수불가결합니다. 많은 예산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전, 지금 예산을 운용하더라도 상기 두 가지를 개선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자문을 받고 있습니다. 더구나 재정확보의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고자 합니다. 국내외로 확대되고 있는 BTL제도 운용과 외국대학이 활용하고 있는 대학수익성투자입니다. 이 모든 것이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며 전남대브랜드의 산업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재정위원회의 활성화가 더 시급하다고 판단됩니다.

저작권자 © 전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