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다섯 번째로 강했던 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으로 인해 지난달 27일 여수캠퍼스 내 건물과 수목이 피해를 입었다.


인문사회과학관을 포함한 총 6곳(체육관, 교양관, 학생회관, 해양시뮬레이션센터, 대학본부)이 태풍으로 천장재, 출입문, 지붕 등이 파손됐다. 또 둔덕캠퍼스의 나무 18그루와 국동캠퍼스의 나무 5그루가 손상됐다.


행정지원과 김용하 팀장은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 광주캠퍼스와 취합하여 재난복구비를 요청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모두 복구완료 될 것”이라 말했다.


현재 피해가 있었던 수목은 모두 복구 완료된 상태이며, 인문사회과학관을 포함한 총 6곳의 건물은 수리 중이다.


개강 후 학생 대부분이 입주한 상태였던 생활관 여수분관은 별다른 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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