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개교한 우리 대학은 60년의 세월동안 민주화를 위해 싸웠다. 1980~90년대 우리는 민주화 운동을 가장 치열하게 치룬 대학이다. 우리 대학은 5·18민중항쟁, 반군사독재, 반미, 학생운동을 이끌어 오늘날의 민주화를 이룩했다. <전대신문>에서는 민주화 열사들의 공로를 기리며 우리 대학이 지난 60년동안 일군 민주화의 발자취를 돌아보고자 한다. 민주주의의 성지라는 긍지로, 박관현 열사, 윤상원 열사, 박승희 열사 등 용봉 16인 열사를 기리며. /엮은이

▲ 1987년 6월 9일, 연세대학교 정문 앞에서 대 정부 시위를 벌이던 중 이한열 열사(당시 연세대 경영학과 2학년)가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사망했다. 우리 대학 학생들이 민주화 운동을 하다 사망한 이한열 열사를 기리고 있다.
▲ 1987년 6월 9일, 연세대학교 정문 앞에서 대 정부 시위를 벌이던 중 이한열 열사(당시 연세대 경영학과 2학년)가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사망했다. 우리 대학 학생들이 민주화 운동을 하다 사망한 이한열 열사를 기리고 있다.
▲ 1980년 4월 23일, 학내 민주화를 염원하는 시위를 하던 중 학생들이 군부와 대치하고 있는 모습.
▲ 1980년 4월 23일, 학내 민주화를 염원하는 시위를 하던 중 학생들이 군부와 대치하고 있는 모습.
▲ 1988년 열린 군정종식을 위한 2만 용봉학우 선거투쟁 총궐기대회. 학생들은 ‘학살 원흉 처단하자’며 혈서를 쓰고 있다.
▲ 1988년 열린 군정종식을 위한 2만 용봉학우 선거투쟁 총궐기대회. 학생들은 ‘학살 원흉 처단하자’며 혈서를 쓰고 있다.
▲ 군정종식을 위한 2만 용봉학우 선거투쟁 총궐기대회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의 형상을 불태우고 있다.
▲ 군정종식을 위한 2만 용봉학우 선거투쟁 총궐기대회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의 형상을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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