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산학융합캠퍼스를 추진 중이다. 하지만 캠퍼스 부지에 관해 지자체와 본부의 의견이 엇갈려 논란이 되고 있다.현재 여수시 주삼동 삼동지구에 2020년까지 400여억 원을 들여 산학융합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설립할 계획이다. 하지만 삼동지구는 1993~96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환경영향평가에서 환경오염 및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주거에 부적합하다는 판정이 나온 뒤 1999년 정부방침으로 이주가 결정된 적이 있다.이 때문에 여수시의회는 산학융합캠퍼스의 부지가 교육환경으로 부적절하고 환경문제 및 안전
여수캠퍼스(여캠) 학생회관 5층에는 팀을 이루어 공부할 수 있는 팀학습실이 있다. 팀학습실은 5명 이상의 학우들이 팀을 이뤄 신청하는 경우 이용할 수 있다. 한 팀당 이용가능시간은 2시간이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은 이용이 불가능하다.신청방법은 우리 대학 포털 경력 및 직업개발 시스템(http://capd.jnu.ac.kr)에서 신청하거나, 교양관 3층 교양사무실에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학과(061-659-7550)로 문의하면 된다.
2016학년도 여수캠퍼스(여캠) 단과대 학생회 선거가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치러진다. 공학대는 양지열 정 후보(기계설계공학·12)와 이진영 부 후보(기계설계공학·12)가 출마했다. 공학대를 제외한 문사대와 수해대는 학생회 후보가 출마하지 않아 내년 3월선거로 선거가 미뤄진다.단과대 후보가 나오지 않은 경우는 통합 이후 처음이다. 또한 ▲총동아리연합회 ▲총여학생회도 후보자가 출마하지 않아 내년 3월로 선거가 연기될 예정이다.여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관위)는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 나와 당황스럽다.”며 “올해 재선거를 치르기엔 시간적
‘2015 동아리전체회의’에서 여수캠퍼스(여캠) 총동아리연합회(총동연) 동아리등록금의 사용출처에 대한 논란에 대해 지난해 총동연 최준하 회장이 밝힌 내용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의 보도 이후 지난해 총동연 임원이 ‘작년 총동아리연합회 임원 양심고백’이라는 제목의 A4지 1장 분량의 자보와 사진을 지난 20일 교내 곳곳에 붙이면서 드러났다. ‘2015동아리전체회의’때 최 전 회장은 “동아리등록비가 제 때 걷히지 않아 간부 사비로 지출한 뒤 등록비가 들어오면 다시 충동하는 경우가 있어 통장내역이 정확하지 않아
2016학년도 여수캠퍼스 총학생회 러닝의 이진(해양기술·11), 추성준(생명산업공학·11) 정·부후보가 최종투표율 51.7% ,찬성률 75.5%로 당선이 확정됐다. ‘계절학기 수요조사홍보 및 개설’, ‘동백홀 운동기구 설치 및 탁구장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건 후보자들을 당선 직후 이 만났다. 당선 소감은?이진 총학생회장 : 너무 좋아서 날아갈 것 같다. 투표를 해주신 모든 학우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는 말을 전하고 싶다.추성진 부총학생회장 : 이번 선거를 통해서 많은 학우 여러분들의 필요한 점을 알게 되었다. 학생들을 위해
올해 총학생회 공약들과 유사…“쉬운 공약 아닌 도전적 공약필요”신문방송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2016 여캠 총학생회 선거 정책공청회가 지난 24일 여캠 학생회관 3층 신문방송사 앞에서 열렸다. 이번 정책공청회에는 ‘러닝’ 선본 29대 총학생회 정후보 이진(해양기술·11), 부후보 추성준(생명산업공학·11)가 참석했다. 작년과 비슷, 몇몇 공약은 이미 진행중?‘러닝’ 측 입후보자들이 내세운 공약은 ▲등록금 인하 및 동결 ▲단체 영화 관람 ▲오토바이 지정 주차장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카카오톡 개설 등 총 15개다
여수캠퍼스 동계 계절학기에 신청할 수 있는 강좌가 단 4개에 그쳐 계절학기 강좌 증설 필요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계절학기 강좌는 각 학과에서 필요에 의해 개설하거나 학생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개설된다. 이번에는 여캠 재학생 0.31%(3,238명중 10명)만이 수요조사에 참여해 4개과목만 개설됐고, 따로 과목개설을 신청한 학과도 없었다. 이마저도 3개 강좌는 자과학생만 신청이 가능하며 나머지 한 개 강좌는 전공선택 강좌다. 김태원 씨(조선해양공학·15)는 “계절학기를 신청하려고 보니 여수에서 들을 수 있는 과목이 없어 신청하지 못
여수캠퍼스(여캠) 총동아리연합회(총동연) 동아리등록금의 사용출처가 불명확해 동아리회원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26일 여캠 각 건물마다 ‘동아리등록금 사용내역을 알고 싶다’는 내용의 A4용지 1장 분량의 자보를 시작으로 페이스북에까지 번져 논란은 확산됐다.지난해 여캠 한 동아리회장으로 활동했다고 밝힌 자보 작성자는 “이 돈은 어디에 쓰였고 모두가 납득할만한 해명이 안 된다면 돈을 돌려받고 싶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총동연 동아리등록금은 1학기 135만원(27개 동아리), 2학기 130만원(26개 동아리)으로 총
여수캠퍼스(여캠) 생활관에서 지난달 24일 ‘제1회 지역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45명의 학생들이 여수에 대한 애착심과 관심을 기르기 위해 생활관을 시작으로 레일바이크 → 향일암→ 오동도→ 진남관을 탐방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지환 씨(수산생명의학·15)는 “이번 문화 탐방을 통해서 여수의 역사와 문화재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활동들이 다양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생활관 주찬순 팀장은 “지역사회에 대한이해를 높여주고 대학생활 적응
여수캠퍼스 2015학년도 하반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가 지난달 30일 수산해양대학 1층 합동강의실에서 열렸다. 전체 학생 대표 151명중 134명이 참석해 개최됐다. 이번 전학대회에서는 ▲28대 총동아리연합회 회칙등록 ▲광주전남 국공립대 대표자 협의회 가입 ▲여수시 자전거 설치 ▲특별 결의문 선언 ▲학내 시설물 불편사항이 다뤄졌다.총대의원회에서 발표한 자치기구 및 각 단과대의 상반기 결산(상반기 회계감사부문)을 보고했다. 그중 여수캠퍼스 총여학생회(총여)의 학생회비가 ‘식비와 바람막이구입’으로 26만800원을 사용해 문제가
물류교통학전공이 최근 해양수산부가 뽑은 ‘제3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산학연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우리 대학은 해운항만물류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학부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과 멘토링, 실무특강 등 다양한 현장 중심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산학연계 지원사업은 실무중심의 사전교육 및 인턴쉽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규모인 해운 항만물류기업에 우수 신규 인력 확보를 지원하고 신규 고용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우리 대학은 1년에 8,500만원, 5년간 총 4.25억원을 지원받아 연
우리 대학과 자매결연을 한 일본 메이조대학교(메이조대)가 지난 2일 여수캠퍼스를 방문해 각 대학의 학생 및 교수들이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이조대가 우리 대학을 방문한 것은 이번으로 3번째다.이번 우호·학술교류를 통해 대학 간에 교육시스템을 공유하고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의 명절과 전통 혼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리대학의 학생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우호·학술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하야시 켄고 씨(경제산업사회·2)는 “한국과
여수캠퍼스 도서관 이용자들의 다양한 정보 욕구 충족을 위하여 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도서관 자료실 개관시간을 기존의 운영시간보다 2시간 연장해 운영한다.기존의 도서관 자료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으나 오후 8시까지 연장한 것이다.연장개관은 여수캠퍼스 도서관 자료실인 4층에 한하며 방학이 아닌 학기 중을 기준으로 하고 지역민 또한 이용 가능하다.한편 자료실은 도서 대출 및 반납과 도서관 이용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 학기부터 제1공학관 앞에 ‘청경’ 야외카페가 운영된다.지난달 24일에 완공된 야외카페는 도서관(생활협동조합 카페)과 문화사회과학대학(수비토)에 이어 3번째로 여캠에 설치된 카페이다. 이번 야외카페는 캠퍼스 구조상 높은 지대에 위치한 공학관과 이학관 그리고 수산해양대학 건물에서 수업을 듣는 학생들과 기숙사생들의 후생복지 지원과 캠퍼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청경은 전남대학교 생활협동조합에 의해 운영된다. 생협 관계자는 “이용자가 많으면 안에서도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크기를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며 “많은 학생들이 이용해 줬으면
우리 대학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의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따라서 오는 2020년까지 403억을 투자받아 여수 국가산업단지(여수산단)에 산학융합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우리 대학은 산학융합캠퍼스 신설을 통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고 석유화학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목표이다. 송요순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 단장은 “(캠퍼스 신설은) 우리대학이 여수산단의 혁신과 발전에 일조하는 것으로 대학발전과 지역사회의 성장시키는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고 전했다.산학융합캠퍼스는 2017년 8월 설립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수캠퍼스 학생회관 2층에 있는 구내서점이 활성화되지 않아 학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수업에 필요한 전공과 교양서적 이외에는 책이 거의 없을뿐더러 서점이 항시 열려있지 않기 때문이다.이에 학생들은 추가적인 수업교재를 구매하기 위해 서점 입구에 붙여진 전화번호로 연락 후 직원이 오기를 기다려 책을 구입해야 한다.김홍 씨(문화콘텐츠·15)는 “대학 전공서적만 파는 서점 같아 실망했다”며 “심지어 학기 초가 지나면 문도 열지 않아 안타깝다”고 말했다.실제 서점은 학기 초가 지나도 언어교육원 교재로 인해 계속 열어 두지만 문은
수산해양대학(수해대) 학생들이 승선한 실습선 동백호(1,057t)가 이달 19일(오늘) 여수 신항 제 3부두(동백호 정박지)에서 20일간의 항해를 떠났다.이번 국제항해실습은 국가(해양수산부)해기사 양성 지정교육학과(전공)인 해양기술학부(해양생산관리학전공·기관시스템공학전공)와 해양경찰학과 학생 94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19일(오늘) 우리대학 실습선인 동백호 정박지 앞에서 2015학년도 국제항해실습 환송식을 하고 출항했다.국제항해실습에 나선 수해대 학생들은 20일 동안 대만 기륭항, 일본 오키나와 나하항과 후쿠오카항을 경유한다. 또
광주캠퍼스(광캠)-여수캠퍼스(여캠) 간 통학버스를 만들어 달라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현재 지원되고 있는 행정지원차량(45인승)은 행정업무를 위한 차량으로 하루 두 번(오전 7시10분, 오후 4시 20분) 운행된다. 탑승대상은 교직원 및 교차수강생(16명)이 우선으로 약 30개의 빈자리가 생긴다. 이에 본부 측은 여석에 일반 학생을 선착순으로 태우고 있다.하지만 총무과에 따르면 남은 여석을 이용하려는 학생들이 하루 평균 40~50명(오전:광캠→여캠, 오후:여캠→광캠)이 길게는 4시간, 짧게는 1시간 동안
여수캠퍼스(여캠) 공학대 옆에 있는 풋살장 개방에 대해 학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주말에는 특별한 행사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개방이 되지 않을 뿐더러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기 때문이다.정윤혁 씨(문화콘텐츠·15)는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은 짧고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많아서 미리 이야기가 되어있지 않으면 이용하기가 힘들다”며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서라도 풋살장을 자유롭게 개방해야 한다”고 불만을 표했다. 또 김용 씨(냉동공조공학·12)는 “학생들의 편의시설로써 존재하는 풋살장의 이용에 제한을 두는
여수캠퍼스 하반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가 지난달 30일 인문사회과학관 5층 학술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전학대회는 전체 학생 대표 150명 중 14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전학대회에서는 ▲총학생회 활동보고 ▲동백홀 편의시설 의견수렴 논의 ▲전남대 통합 10주년 돌아보기 ▲총학생회 일정 일원화 ▲총학생회 상반기 사업계획 ▲학칙 개정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새로 개정된 학생회칙은 학생 대표자 회의구성원에 부총학생회장을 추가하는 내용의 개정회칙이 찬성 121표로 통과됐다. 김준랑 총학생회장(국제·09)은 “부총학생회장은 실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