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 체육대회가 열린 지난달 28일을 시작으로 우리 대학 대운동장에서 각 단과대 체육대회가 진행 중이다.인문대에서는 2일부터 오는 3일까지 체육대회를 진행한다. 8일부터 9일까지는 사회대 체육대회가, 10일에는 수의대 체육대회, 11일부터 12일까지는 농생대 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16일부터 17일까지는 공과대 체육대회가, 경영대·본부직할 체육대회는 19일, 자연대 체육대회는 25일에 진행된다.한편 AI대는 “4일로 예정된 체육대회를 기상 상황 악화로 불가피하게 연기한다”며 “일정은 추후 안내하겠다”고 공지를 통해 말했다.체육
전국교수연대회의는 ‘부총리와 광주·전남 지역 대학 총장 및 지자체장과의 간담회’가 열린 우리 대학 스토리움에서 지난 1일, 기자회견을 통해 “현 정부의 시장만능주의 고등교육정책이 고등교육의 공공성을 파괴하고 학문 생태계를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전국교수연대회의는 간담회에 대해 “교육부가 고등교육 이해 당사자와 충분한 논의 없이 진행한 정부 행정 집행부 위주의 정책 설명회다”며 “각 대학 교수회와 대학평의원회의 주체들에게 어떠한 연락도 없이 추진되는 졸속적 간담회는 교육부 정책 추진의 비교육적, 비민주적 실태를 보여준다”고
제2학생마루(2생)에 위치한 편의점이 내부 확대 공사로 지난 4월 21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영업을 쉰다.전남대학교생활협동조합은 “다른 지점에 비해 2생점이 공간이 협소해 취식 공간이 없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다”며 “라면 조리 기계를 포함해 취급 품목도 늘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리 대학 개교 70주년을 기념하는 복합문화공간인 스토리움이 당초 개관을 목표했던, 지난해 9월보다 8개월이 연기된 지난 25일 개관했다. 옛 학군단 자리에 위치한 스토리움은 2021년 2월 15일에 완공되어 2022년 9월 개관을 목표했지만, 건물의 내부 활용에 대한 내용이 확정되지 않아 개관이 미뤄졌다. 내부 공사 후 작년 12월 개관하는 것을 목표했지만, 이 또한 건물의 내용이 확정되지 않아 미뤄졌다.개교 70주년이 지난 올해도 개관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기획조정과(기조과)
"모든 사람들의 진심 무사히 하늘에 전달되길"우리 대학 사범대 학생회와 음악교육과 학생들이 4‧16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를 14일(오늘) 낮 12시 사범대 교육융합관 1층 로비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악교육과 55명의 학생들이 '눈물 기도'를 합창하고 '못잊어'와 '천 개의 바람이 되어' 관현악 합주·합창으로 무대를 채웠다. 이날 사범대 교수와 학생들은 준비된 공연을 지켜본 뒤 따뜻한 박수로 추모식에 화답했다.김가현(음악교육‧21) 음악교육과 학생회장은 연주를 마치고 오른 무대에서 "저희 음악교육과 학생들은
“RISE, 거시적 계획 없는 무개념 사업”“글로컬대학 30, 지역대학 육성책 아닌 퇴출책”전국교수연대회의가 지난 13일 개최한 광주전남 토론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고등교육정책이 시장만능주의적이며 지역사회의 소멸을 초래할 파괴적 정책이다”고 비판했다. 토론회에서는 윤 정부의 고등교육정책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글로컬대학 30이 “대학을 시장주의로 내모는 반헌법적 정책”이며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반국가균형발전 정책”이라는 것이 주된 의견으로 다뤄졌다.송주명 전국교수노동조합 부위원장(한신대)은 RISE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장으로 봉해원 고분자융합소재공학부 회장 선출단과대학 및 학과(부) 보궐선거 5월 9일 실시총학생회비 1,000원 인상 가결중앙운영위원회(중운위)에서 중앙집행국장 인준을 놓고 총학생회(총학) 회장단과 단과대 대표들이 설전하다 결국 이홍규(사회·20) 총괄기획국장이 중앙집행국장을 겸임하기로 지난 9일, 의결했다.유성민(물리교육·21) 사범대 회장이 이날 열린 중운위에서 “총학이 회칙에 존재하는 중앙집행국장을 인준하지 않은 이유가 궁금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정윤중(교육·18) 총학생회장(회장)은 “중앙집행국장의 업
도서관 별관(백도)이 중간고사 기간 1주 전인 지난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4시간 운영된다.기존 백도 운영시간은 매일 6시부터 자정까지다. 백도 운영시간 연장에 대해 심재원(영어영문·23)씨는 “밤늦게까지 공부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없다”며 “백도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정보마루와 중앙도서관(홍도)은 시험 기간에도 시간 변동 없이 운영된다. 정보마루는 평일 9시부터 20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한다. 홍도는 평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주말은 휴무다.
제1학생마루(1생) 뒤편 산길 공터 5m 정도가 불에 타는 피해가 지난 5일 오후 1시경 발생했다. 총무과 관계자는 "대학 본부 직원이 불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 후 초기 대처했다"며 "이후 소방차가 도착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말했다.화재의 원인은 특정되지 않았다. 광주 북부소방서 소방관은 “담배꽁초 폐기 부주의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높다”며 “환절기에는 작은 불씨 하나로도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사회대 학생회 ‘사심’이 실시한 ‘여학우 휴게실 재개방’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사회대 여학생 휴게실이 개방을 위한 리모델링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 사회대 ‘여학우 휴게실 재개방’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12명 중 105명이 재개방을 찬성(93.8%)했다.학생회는 공약이기도 했던 여학생 휴게실 개방을 사회대 행정실에 요청했다. 행정실은 사회대 건물 공간의 쓰임을 논의하는 공간관리위원회에 의견을 전달하기 전, 학생회에 학생 설문조사를 제안했다. 행정실 관계자는 “공간관리위원회가 공간관리 운영을 결정하기 때문에
7일(오늘) 19시 공과대 코스모스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3 1차 확대운영위원회(확운위)가 개최정족수 미달로 19시 23분 폐회됐다. 참석 대의원 총 100명 중 개최정족수는 51명이었으나 모인 인원은 48명뿐이었다. 정윤중(교육·18) 총학생회장은 “이번 확운위에서 의결하지 못한 안건들은 오는 9일 개최되는 중앙운영위원회(중운위)에서 의결하겠다”고 밝혔다.사회를 맡은 이홍규(사회·20) 총괄기획국장은 “사전에 참석 의사를 밝힌 대의원들이 참석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며 “현재 회의에 올 수 있는 모든 대의원이 48~49명으로
총학생회(총학)가 ‘자연대 1호관 후문 부지 주차장 건립 설문조사’를 우리 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실시한다. 자연대는 2호관 리모델링에 따른 주차난 예상으로 1호관 후면 부지에 교직원 전용 주차장 건립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기획조정과(기조과)는 전 기관 교직원들에게 공문을 통해 의견 조회를 실시했다. 기조과는 학생의 의견을 들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학생과를 통해 총학에게 설문조사 시행을 요청했다.총학은 지난 6
우리 대학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문화강좌인 ‘고전에 비추어보다(鑑於古典) Ⅲ’가 오는 6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이 강좌는 지난 5일 선착순으로 353명을 모집했다. 9월부터 시작하는 2학기 문화강좌는 8월부터 신청 가능하다.1학기 강좌에서는 , , , , , , , 을 다룬다. 강은주 박물관 학예사는 “시간을 초월해 읽을 수 있는 고전을 통해 스스로를 비추어 보기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7일), ‘천원의 아침밥’을 2015년부터 시행한 우리 대학에 방문해 이에 대한 예산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제1학생마루(1생) 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먹고 나오는 이 대표에게 이명하(사회‧23)씨는 “밥 한 끼 먹기도 부담스러운 물가여서 천원의 아침밥으로 한 끼를 해결한다”며 “물가를 해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표는 “학비도 부담스러울 텐데 먹는 문제로 학생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기자들에게 이 대표는 “천원의 아침밥은 문재인 정부가 2017년부터 지원했던 사업
학령인구 급감으로 인한 대학 재정 악화,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역 인재 유출 등으로 지역대학의 경쟁력이 약화 되는 상황에서 우리 대학은 지역국립대학 지원 방안인 국립대학육성사업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글로컬대학 30을 준비 중이다.지난해까지 대학혁신지원사업과 국립대학육성사업비로 지원받던 예산은 국립대학 37개교로 4,580억원을 지원하는 국립대학육성사업비로 일원화됐다. 국립대학육성사업비 지원은 선 재정지원, 후 성과관리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는 포뮬러(기준경비와 규모지수 등) 방식 60%와 인센티브 방식 40%로
1생 게시판서 사라지는 목소리들“친미 윤석열 타도…” 대자보가 우리 대학 제1학생마루(1생) 게시판에 붙었다가 지난달 22일 철거됐다. 해당 대자보가 1생 게시판에 지난달 22일 오전에 붙었다는 제보를 받고 당일 오후에 기자가 게시판을 찾아갔을 때는 대자보가 사라진 후였다. 근처 쓰레기통을 뒤져봤지만, 대자보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친미 윤석열 타도의 내용이 적힌, 찢어지고 구겨진 대자보였다는 제보만 있을 뿐이었다. 노덕순 1생 환경관리원은 3월 22일 아침, “1생 1층 쓰레기통에서 해당 대자보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는 “
우리 대학 중앙도서관(홍도) 1층에 위치했던 카페 ‘블루포트’가 지난 2월 8일 조용히 문을 닫았다. 3월 개학 후 카페를 이용하려 했던 학생들은 홍도 앞까지 왔다가 닫힌 문을 보고 발길을 돌렸다.2020년 10월 15일 처음 홍도에 들어섰던 블루포트는 계약 기간 도중 사용허가 취소를 요청하여 지난달 8일 사용허가가 종료됐다. 이에 재무과는 “수익 상의 이유일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포트는 입찰을 통해 선정된 뒤 2020년 10월 15일부터 2022년 10월 14일까지였던 사용기간을 한 번 갱신하여 2024년 10월 14일까지 2년
전산 시스템 개편으로 학과(부) 인정 과정이 온라인으로 처리되어 출석 인정 방식이 비교적 간편하게 변경됐다.지난 13일부터 우리 대학 포털을 통해 출석 인정 신청을 하면 학과의 승인 뒤 학생이 출석인정허가서를 출력하여 담당 교원에게 제출하면 된다. 기존에는 학생이 직접 출석인정원을 작성하여 학과장 및 단과대학(원)장 직인을 받은 뒤 수업 담당 교원에게 제출했다.출석 인정 신청은 생리공결제(24시간 이내 신청)와 행사참가(사전신청) 제외 공결일시로부터 2주 이내 신청해야 한다. 문가람(자율전공·22) 씨는 “피부이식수술로 입원을 하여
정재훈 감사위원장으로 선출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2023 상반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가 정족수 미달로 지난달 29일 21시 40분 중도 폐회됐다. 민주마루 대강당에서 개최됐던 전학대회는 재적 대의원 420명 중 257명 참석으로 개최 정족수 210명을 넘겼으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선출’ 도중 참여 대의원 208명으로 정족수가 미달되어 중단됐다.이번 전학대회는 18시 개최로 공지되었으나 실제 개최 시작 시간은 18시 45분이었다. 이현진(소프트웨어공학·21) 3학년 과대표는 “입장하는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다”며
의견조회 공문에 4개 기관 반대 회신“의견 수렴 과정에 학생은 배제돼”기획위원회 심의 통해 안건 결정‘2024년 자연대 2호관 리모델링 착공 등에 따라 주차난이 예상되어 자연대 1호관 후면에 주차장을 건립하고자 하니 의견 조회를 한다’는 내용의 공문이 지난달 21일 우리 대학 전 기관을 대상으로 수신됐다. 문제는 새로 건립될 자연대 주차장에 차단기를 설치하여 이용 대상을 자연대 소속 교직원으로 한정한다는 내용이었다. 공문에 따르면 총 면적이 1,050m²인 자연대 1호관 후면부지에 대략 50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건립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