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실시하는 1학기 추가등록을 앞두고 민주납부 실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총학생회는 지난해에 비해 8.4%인상된 등록금에 대해 부당하다고 반대하면서 총학생회에서 개설한 계좌로 인상 전 금액을 납부하는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 3일 12시 30분부터 총학생회는 제 1학생회관에서 등록금 인상 반
지난 22일부터 실시한 1학기 등록금 납부를 앞두고 본부 측과 총학생회 측의 입장 차이로 인해 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이번학기 등록금이 평균 8.4%가 인상됨에 따라 학교 측과 총학생회가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대학본부는 인건비와 공공요금의 인상과 더불어 대학추진사업으로 쓰일 기성회비와 수업료가 일부 인상됨에 따라
오늘부터 새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많은 학생들이 책값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대학 교재의 경우 보통 1권당 2만원에서 4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여러 권의 책을 사야하는 학생들에게는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뿐만 아니라 공무원 서적과 영어 교재 그리고 자격증 교재도 구입해야 하는 학생들은 비싼 책값 때문에 불법 복사를 하거나 아예 책을 구입하지
우리 대학은 지난 달 1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시설 불편 처리센처 '바로 고치미'를 개설했습니다. 시설 불편 센터 '바로 고치미'는 시설과 홈페이지의 일환으로, 학교시설관리와 불편사항 신청 등 교내 전반적인 시설 관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달 초 개설한 것입니다. 우리학교 홈페이지 좌측 배너를 통해 바로 찾아갈 수 있도록 링크돼 있으며, 학내 시설
우리대학 프라임 법학관에서는 다음 달 5일 입실고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선발고사는 우리한 학생들을 선발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고시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겁니다. 프라임 법학관 관계자에 따르면 전공과 상관없이 학생들을 선발함으로써 각 전공에서 법학의 전문화와 다양화를 살리고, 장기 고시생들을 막고자 1학년들을 먼저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집정원은
우리 대학은 지난 3월 1일 치과대학이 치의학전문대학원으로, 의과대학 소속이었던 간호학과가 간호대학으로 전환하여 출범했습니다. 치과대학은 지난 2년동안 치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았으며, 올해 치과대학이 치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된 후, 첫 신입생 70명을 선발하여 치의학 발전에 이바지 할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영대학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평생지도교수제를 실시합니다. 평생지도교수제란 교수가 입학생들을 졸업 이후까지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도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경영대는 학과제로 운영되는 다른 단과대학과 달리 학부제로 운영됨에 따라 교수들과 학생들간의 거리가 멀어지고 효율적인 학생지도가 필요하게 되면서 작년부터 평생지도교수제를 시행했습니다. 경영대 관계자는 이
우리학교 사회대와 홍도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 건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설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엘리베이터 건설은 장애인의 복지와 편의 시설 확충의 필요성에 따라 이번 공사를 결정하게 됐으며, 점진적으로 다른 건물에도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로 소요되는 공사비는 총 1억 6830만원이며, 공사 기간은 오는 17일까지 진행
200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달 25일 오전 11시에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경여대학 356명과 공과대학 662명을 비롯한 총 3313명이 학사학위를 받으며 이학대학원 57명과 치의학대학원 41명을 포함한 483명이 석사학위를 받습니다. 또한, 이번 학위수여식에서의 박사학위는 의학박사 70명,공학박사 23명을 비롯한 총 170명
우리대학은 지난 19일 광주 염주실내체육관에서 2005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개교 이래 처음으로 외부에서 개최하는 것으로서, 신입생들과 학부모에게 우리 대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생활을 좀 더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것입니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동안 총 3부
우리대학은 2005학년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글쓰기과목을 신설합니다. 글쓰기 과목의 신설은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이 점점 중요시됨에 따라 재학생들의 글쓰기 능력 강화를 위해 우리학교 교육발전연구센터가 주관하여 시행하는 것입니다. 이번 글스기 과목의 수강은 2005학년도 입학자부터 적용되며, 기존의 구성 과목과 별도로 한 학기동안 교양필수과목으
해마다 수강신청기간에 여석 부복으로 인한 학생들의 불만이 계속돼 문제시되고 있습니다. 우리학교는 이번 달 14일부터 21일까지 학년별 수강신청을 실시했으며, 내일부터 24일까지 공통수강신청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수강신청기간마다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과목의 여석이 없는 상황에서 수강신청을 제대로 마치지 못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
우리학교 후문일대 가로수 교체공사가 이달 초 마무리됐습니다. 지난해 5월부터 실시한 이번 공사는 후문 도로 확장공사와 더불어 이뤄져왔으며, 기존의 플라타너스 나무 대신 우리학교 교목인 느티나무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가로수 교체작업은 느티나무의 수면기를 피해 나무가 자라기 알맞은 3월에 맞춰 공사를 진행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 달 중순부터 이
우리 대학은 2005학년도 학점취득 특별시험을 오늘오전 9시부터 실시합니다. 학점취득특별시험은 신입생과 재학생 희망자가 교양과목에 한해 학기 중 해당 과목을 이수하지 않아도 특별시험을 거쳐 학점을 취득하게 하는 것으로, 학생들 에게 복수전공이나 부전공 등의 이수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시험대상 교과목은 영어와 수학, 한문과 기초 중국어 등
봄이 오는 캠퍼스... 봄이 오는 캠퍼스... 봄이 오는 캠퍼스...
우리대학 안에 흔히 '언론 4사'로 불리는 언론매체가 있다. 4개의 매체 중 ‘전대신문’이 학우들의 인식 속에 높은 인지도를 보이는 것은 자명해 보인다. 우선 발행주기에 있어 1주일에 1번 고정적으로 첫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안정적으로 학우들과 소통하는 구조를 가진 전대신문으로써 형식상 그 위치는 확고해 보인다. 그러나 형식적인 이 구조가 무너지고 있
지난달 31일 박한균 총학생회장 강제연행으로 국가보안법 철폐 여론이 뜨겁다. 지난 8일 학생총회를 알리는 프랑카드가 곳곳에 걸려있다. 연일 계속되는 일본의 독도관련 망언에 대해 ‘다죽여버리겠다’는 코메디 프로그램 패러디 문구가 눈에 띈다. /서상원 객원기자 level-va@hanmail.net
지난 3월 17일 인문대에서는 학생대표(과 회장)들과 신임 학장님과의 상견례가 있었다. 해마다 1학기 초면 있어왔던 의례적인 자리인 줄 알고 참석했던 학생대표들과 나는 청천벽력과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됐다. ‘인문대 1호관 보수 공사 후 1호관 공간을 교수 연구 공간으로 사용하고 공용 강의동 건설(건설기간 : 3년~5년) 후 3호관의 일부 강의실을 공용 강의
이런 경우가 어딨나요. 오늘 아침 우리학교 총학생회장이 연행되었다는 사실을 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학생회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덴장 맞을. 작년도 한총련 대의원이었다는 이유랍니다. 웃겨서 말이 안나옵니다. 한 사람을 잡아들이는 이유가. 고작 그것밖에 안되는 법을 가지고 한 사람의 자유를 그렇게 침해해도 되는지 정말 분노의 분노를 금치 못 할 뿐입
저녁 10시, 우리대학 후문 놀부 부대찌게 맞은편 2층에 위치한 토익강사 박종원 선생님 스터디 방에는 아직도 불이 환하게 켜져 있다. 4학년 중심의 20여 명의 스터디 멤버 모두 박종원 강사의 강의에 열중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스터디에 참여한 김성룡 군(경영?석사과정)은 “원하는 시간대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도 “박종원 선생님이 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