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백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듣는 성 심리학 수업 시간에 수강 인원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출석을 부르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학생들은 수업료를 내고 강의를 받는데 이렇게 시간을 빼앗기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일부만 불러서 대답을 못하면 출석 점수를 감점 하는 것은 불공평한 방법이다. 2백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듣는 성 심리학 수업
출석을 부를 때 학생들 목소리를 유심히 들으면 톤이 조금씩 다른데 이를 통해 대출 여부를 알 수 있다. 예전에 출석에 대답하는 학생의 목소리가 같아 얼굴을 확인해 대출하는 걸 찾은 적이 있었다. 굳이 대출하는 학생을 잡겠다고 맘을 먹고 출석을 부르면 대출을 막을 수 있지만 이 경우 학생 수가 많은 강의에서는 출석을 부르는데 시간을 많이 뺏기기 때문에 수업을
“○○야, 대출 좀 부탁해” 수업 시작 5분 전, 급한 일이 생겼거나 하루쯤 수업으로부터 외출하고 싶은 학과 동기로부터 대리출석을 부탁 하는 문자메시지가 도착한다. 대출이란 다른 사람의 출석을 대신해 맡아준다는 뜻으로, 대리 출석의 줄임말이다. “○○야, 대출 좀 부탁해” 수업 시작 5분 전, 급한 일이 생겼거나 하루쯤 수업으로부터 외출하고 싶은 학과 동기
지난 1일부터 최저임금법이 달라졌다. 우리나라는 최저임금법이 있어 최저임금을 정해 놓고 어떠한 사업장이라도 시간당 최저임금 이상을 근로자에게 줘야 한다. 그러나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 노동자의 경우에는 성인보다는 일이 서투를 수 있기 때문에 취업 후 6개월 이 지나지 않았다면 최저임금의 90%를 임금으로 지급할 수 있다. 최저임금은 해마다 9월 1일이 되
우리 대학 알바찾기학생운동본부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아르바이트 노동인권보호를 위한 연대회의’가 지난해 우리 대힉 주변 업소 7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르바이트생 실태조사 결과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9명이 ‘최저임금(시급 2510원)이하의 임금을 받고 정해진 휴일도 없이'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대학 알바찾기학생운동본부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
지난 23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현청 사무총장과 우리 대학 교육학과 이용남 교수(교육학과)가 만나 ‘국립대 현황과 문제점 검토, 방안 모색’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3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현청 사무총장과 우리 대학 교육학과 이용남 교수(교육학과)가 만나 ‘국립대 현황과 문제점 검토, 방안 모색’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엮은이 이
자판기 음료가 비위생적이고 맛이 없다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높다. 각 단대 1층마다 있는 자판기는 학생들의 대학 생활과 뗄 수 없는 친근한 존재이지만 자판기 입구에 음료가 흘러 있어 더럽고, 커피․율무․코코아가 맛이 없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학교 자판기라 가격이 저렴하고, 가까이 있어 어쩔 수 없이 자판기를 자주 이용하지만 자판기 음료
현재 우리 대학 예대 뒤에는 ‘꿈에 그린 아파트’ 신축 공사가 한창이다. 기존에 있었던 2층~3층되는 저층의 아파트 ‘국민주택’이 너무 낡아 광주 광역시에서 재개발 차원에서 공사를 진행 한 것이다. 이번 공사는 한화기업에서 광주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맡은 공사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해 2007년 4월이 공사 완공 예정이다. 현재 우리 대학 예대 뒤에는 ‘꿈
용봉대동풀이 준비 한창 누가누가 잘하나? 용봉대동풀이중에 열릴 전대인 장기자랑 예선전이 지난 22일 정오에 2학생회관 앞에서 진행됐다. 예선전에 참가한 한 남학생이 열창을 하고 있다. 대동풀이 소식 동연 문예분과 축제 열어 오는 26부터 이틀간 후문의 열기 속으로 동아리연합회 문예분과가 우리 대학 학생들의 한마당 ‘대동풀이’를 맞아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우리 대학이 LG이노텍과 지난 1년간 협력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평가하고 2차년도의 사업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3일 오후 3시 공대 5호관 203호 강의실에서 ‘제2회 전남대-LG이노텍 산학워크샵’을 열었다. LG이노텍 연구개발지원센터 김영철 소장은 이 날 워크샵에서 “지난 1년 동안 주문형석사 장학생선발, 핵심애로기술 산학연구수행, 국책과제 공동연구
총학생회가 참가 신청한 학생들과 함께 오는 2일 ‘광주정신계승마라톤대회’에 단체로 참가한다. 총학생회는 해마다 ‘용봉대동풀이’기간에 학내에서 마라톤대회를 진행했으나, 학내를 뛰어넘어 광주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이번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다. 지난 17일까지 이 대회를 참가 신청한 60여 명이며 이들은 5․18국립 묘역에서 출발해 5km 건강코스를
우리 대학 일본문화연구센터가 지난 23일 인문대 소강당에서 ‘한일문화교류의 현재를 본다’라는 주제로 ‘제2회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한일 양국 학자들이 참여해 한일 문화교류의 현재를 진단하는 자리가 됐다.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위원장이 ‘한국의 일본영화 개방과 한일 영화교류의 전망’에 대해 아라키 마시즈미 쓰쿠바대학 교수가
지난 5월에 1학생회관(이하․1생) 2층 케냐 까페 옆에 새로 문을 연 ‘얼큰이’ 분식집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얼큰이’ 분식의 음식 메뉴는 국밥, 쟁반짜장, 짬밥, 라면, 토스트, 우동, 국수 등을 비롯해 23가지 다양한 기본메뉴가 있으며, 가격은 1천 원부터 2천 원 정도로 저렴하다. 분식점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우리 대학 야구동아리 ‘드래닉스’가 오는 1일까지 우리 대학 보조운동장과 광주 전남 사회인 야구 연합회 구장에서 ‘제1회 광주 대학생 야구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지역 대학 동아리간 교류와 교내 야구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명문 스포츠, 스카이 스포츠 등이 협찬한다. 시상에는 야구 용품 교환권, 야구 스파이크, 배팅 글러브가 상품으로 준비돼 있다. 우리
우리 대학이 동계 해외현장실습(영어권) 파견학생을 오는 30일까지 지원 접수 받는다. 지원 자격은 우리 대학에서 4학기 이상을 이수한 재학생으로 기 이수성적이 3.0 이상이고, 졸업까지 잔여 학기가 1학기 이상이며, 해외 교환학생과 해외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파견되지 않은 자에 한한다. 파견 기간은 미국과 호주 2개국 4개 기관에 총 56명의 학생이 파견되며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우리 대학 농업산학협력관에서 ‘제5회 농업식물 스트레스 반응기작 심포지엄’이 열린다. 농업식물 스트레스 연구센터(SRC)와 생명공학연구소, 생명과학연구원에서 주최하고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에서 후원하는 이번행사는 미국, 일본, 뉴질랜드, 독일의 주요 대학에서 초청된 교수들이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오후 1
지난 22일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정부의 기초과학분야 연구지원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국학술진흥재단(이하․학진)의 정민근 기초과학 지원단장의 초청 특별강연이 열렸다. 이날 강연은 우리 대학 연구진들의 학진에 대한 이해와 학진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정민근 단장은 기초과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학진에서는 기초과학 육성을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지난 7일 우리 대학에 6억 7천만 원을 기증했다. 금호아시아나 그룹은 지난 1994년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과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우리 대학에 총 30억 원의 발전 기금을 내기로 약정하고 IMF 이전까지 11억3천만 원을 기증했다가 IMF 외환 위기를 맞아 잠시 중단하고 “인재양성이 무엇보다 우
‘웰 컴 투 용봉골’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2005년 ‘용봉 대동풀이’가 28일부터 3일간 막을 연다. 이번 기치는 영화 ‘웰 컴 투 동막골’의 내용처럼 남․북한이 하나 되는 화해의 장을 만들고, 통일 분위기로 가고 있는 한번도 정세에 따라 우리 용봉인도 학과와 동아리, 소모임들이 하나가 되어 민족 공동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웰 컴
지난 22일 1학생회관(이하․1생) 앞에서 우리 대학과 여수대와의 통페합 추진 관련 총투표 결과 발표와 본부의 ‘10대 요구안’ 수용을 촉구하는 총학생회 기자회견이 있었다. 우리 대학과 여수대와의 통폐합 총투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와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으며, 투표 기간 동안 총 3천8백16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총학생회는 총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