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과 학점, 연령, 토익점수 등 전통적인 인재 채용의 기준이 변하고 있다. 채용전문기업 코리아리크루트(www.recruit.co.kr 대표 이정주)가 지난 5일 부터 24일까지 기업 인사담당자 192명을 대상으로 ‘인재채용’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채용의 중요한 잣대로 여겨졌던 과거의 기준들이 무너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과 학점, 연령, 토익점
지난 30일 공대 5호관 201 강의실에서 용봉 대동풀이 프로그램 중 하나로 9급 경찰·행정 모의시험이 진행됐다. 이번 모의시험은 30여명의 학생들이 시험에 응시했으며, 서울 고시학원에서 문제를 출제했다. 시험을 보고 나온 김 군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 하고 있는데, 용봉 대동풀이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 것을 보고 지원하게 됐다”며 “생각보다 문제가 많이
대학 생활에 마지막 한 한기가 남은 나로서는 이대로 졸업하기에는 뭔가 부족함을 느꼈고, 그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선택한 것이 바로 해외현장실습 프로그램이었다. 어찌 보면 내가 이 프로그램을 참가한 것은 당연한 것이었는지도 모른다. 지난 1년 8개월 동안 나는 교내 영어 회화 동아리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해 왔으며, 지원 당시, 나는 영어에 대해 어느 정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우리 민족을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세계한상문화연구단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동훈 씨(정외․박사과정)는 “정치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한국정치사상 민주화운동의 이정표라 할 수 있고, ‘6백만 재외한인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대형연구가 진행 중인 전남대를 선택한 것은 행운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백제와 마한의 연구에서 끝나지 않고, 고대 한국과 일본, 한국과 중국의 동북아시아 3국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한다” 백제와 마한을 연구하는 임영진 교수(인류·고고학)는 나주 반남면을 중심으로 영암, 함평, 영산강 중·하류를 중심으로 우리 대학 박물관과 고고학 팀, 외부의 발굴 기관과 각 대학의 고고학 팀과 함께 백제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백제와
“자전거를 왜 타냐고요? 흰 와이셔츠에 목을 훌끈 졸라맨 넥타이를 벗어던지고 격식에 벗어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신경구 교수(영문․영어통사론)는 우리 대학 교수로 부임한 이후 30년 동안 줄곧 8.7㎞의 거리를 자전거로 출․퇴근해왔으며 1998년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교수’로 언론에 알려진 유명 인사이기도 하다.“자전거를
▶ 문화도시의 도시재생과 문화콘텐츠 전남대학교출판부/주정민․서준교․이효원 공저/1만 원 대표적 문화중심도시 방문해 문화적 매력 몸소 체험 이 책은 우리 대학 주정민 교수(신방․저널리즘), 서준교 교수(행정․도시정책론), 이효원 교수(건축․건축설계)가 대표적인 문화중심도시 스페인의 빌바오, 영국의 글래스고
지난달 29일 오후 4시 우리 대학 예술대 연주홀에서 ‘광주가 낳은 10억 중국인의 음악가 정율성’이라는 주제로 노동은 교수의 초청 공개강좌가 열렸다. 우리 대학 예술 연구소와 광주 문화방송의 주최로 열린 이번 강좌는 ‘광주 정율성 국제 음악제’ 조직위원장인 노동은 교수(중앙대학교 국악대 창작음악학과)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좌는 우리 대학 출신의 테
아마도 하늘이 어느 날인가 모두 알게 되어 내게 자비를 베풀겠지요ꡓ오페라 2막에서 돈 오타비오가 돈 지오반니에게 복수하고자 마음먹는 장면에서 약혼녀 안나가 그를 달래며 하는 말이다.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돈 지오반니에 대한 복수를 말리는 도나 안나의 이 대사는 공연이 끝날 때까지 귓전을 떠나지 않았다. 오페라 ‘돈 지오반니(Don Giovan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아버지가 그토록 즐기라”고 말씀하신 용봉 대동풀이 축제를 제대로 즐길 수 없었다. 우연하게도 축제 시작일인 지난 28일 교육부가 ‘대학별 특성화를 통한 구조개혁’ 방안을 통해 우리 대학과 여수대의 통합을 승인했기 때문이다. 이 방안에 따르면 우리 대학과 여수대의 통․폐합 작업에 올해 85억8천만 원을 포함해 오는 200
우리 대학 1학생회관, 생활관 쪽문, 경영대 쪽문에선 하루에도 수백 장의 전단지가 종이 그대로 버려지고 있다. 2~3명의 아주머니가 나누어주는 전단지는 받는 것이 귀찮아 학생들도 원치 않고, 학내에 쓰레기만 만들고 있어 대학 본부에서도 골칫덩어리이다. 우리 대학 1학생회관, 생활관 쪽문, 경영대 쪽문에선 하루에도 수백 장의 전단지가 종이 그대로 버려지고 있
“공사로 인한 소음 때문에 수업에 집중할 수 없어요” 현재 대수선 공사가 한창인 사회대에서 수업을 받기가 어렵다는 학생들의 불만이 높다. 이유는 공사로 인한 소음 때문이다. “공사로 인한 소음 때문에 수업에 집중할 수 없어요” 현재 대수선 공사가 한창인 사회대에서 수업을 받기가 어렵다는 학생들의 불만이 높다. 이유는 공사로 인한 소음 때문이다. 현재 사회대
“호남인들은 정권의 학살과 만행에 대한 증오를 토대로 탄압정권을 교체 하는 것만 신경 쓴 나머지 5․18의 진보정신을 계승하는 것은 실패했다” 지난달 28일 우리 대학 인문대 3호관 소강당에서 5․18연구소가 주관한 ‘5․18항쟁과 한국 민주주의’란 주제로 특별강의가 있었다. “호남인들은 정권의 학살과 만행에 대한 증오를 토
광주․전남 지역 체육과 스포츠의 비전을 제시해줄 광주․전남 체육학회가 지난달 30일 우리대학 법대 세미나실(111호 강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체육학 전공 교수와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체육 지도자 등이 힘을 모아 구성된 광주․전남 체육학회는 향후 학술 연구와 각종 학술지 및 도서 발간, 생활체육 및 스포츠활동 조성사업
동문 포탈사이트 용봉인(http://yongbongin.net)에서 ‘가을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사진공모를 하고 있다.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이며 동문 포털 사이트 용봉인 홈페이지 ‘포토세상-추억속의 풍경’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사진 배경은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라면 전국 어느 곳이든 가능하다. 동문 포탈사이트 용봉인(http://yong
인문학 연구원에서 주최하는 10월 인문학이야기 ‘국가보안법과 학문의 자유’ 첫 번째 강좌로 지난 6일 동국대 사회학과 강정구 교수의 강연이 있었다. 최근 한 토론회에서 “625 전쟁은 북한이 시도한 통일전쟁”이라고 주장했던 것과 관련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에 있는 강 교수는 이 날 발언 내용이 수사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침묵 발제’로 일관
우리 대학 경영대가 최근 중국의 유수대학 중 하나인 푸단 대학의 경제학원을 방문해 양 대학간 실질적인 학생과 교수 교류를 추진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 대학 경영대가 최근 중국의 유수대학 중 하나인 푸단 대학의 경제학원을 방문해 양 대학간 실질적인 학생과 교수 교류를 추진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경영대는 지난해 미국 블룸필드 대학, 올해 미국의 Teas
친환경 바이오식품 개발의 산실이 될 우리 대학 생물자원신소재연구소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개소식을 갖고 우리 대학 생활과학대학 내에 들어섰다. 이 연구소는 (주)픽슨바이오가 연구 기반 구축을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로 개설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청의 산학협력부설연구소 설치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친환경 바이오식품 개발의 산실이 될 우리 대학 생물자원신소재연구소가
생활대 ‘여학생 휴게실’ 문 열었다 지난달 28일 생활대 312호 강의실 생활대가 지난달 28일 오후 3시 30분 생활대 312호 강의실에서 생활대 여학생 휴게실 개관식을 가졌다. 여학생 휴게실은 여학생의 안락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하고 면학 분위기를 조성해 여학생의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 날 행사에는 생활대
우리 대학 철학연구교육센터가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첫 개설한 ‘빛고을 철학교실’ 강좌를 지난 6일 개설했다. 이번 강좌는 ‘교사를 위한 윤리학’을 주제로 지난 6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인문대 2호관에서 열린다.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수강료는 8만 원, 학생은 무료이다. 우리 대학 철학연구교육센터가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첫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