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고 건 전 국무총리가 우리 대학 용봉문화관에서 ‘희망한국을 위한 창조적 실용주의 리더십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지난 4일 고 건 전 국무총리가 우리 대학 용봉문화관에서 ‘희망한국을 위한 창조적 실용주의 리더십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고 건 전 총리는 “우리 사회가 처한 정치 리더십의 위기를 극복하는 길은 이념의 미혹에서 벗아난
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와 우리 대학 예술연구소에서 후원하는 우리 대학 미술사 연구회 세미나가 오는 12일 본부 용봉홀 2층에서 열린다. 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와 우리 대학 예술연구소에서 후원하는 우리 대학 미술사 연구회 세미나가 오는 12일 본부 용봉홀 2층에서 열린다. ‘미술과 성(性)’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동양미술과 서양미술 작
분야별 특성화된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통한 세계적 수준의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인적자원부가 실시한 2단계 BK21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 우리 대학에서는 총 27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이하․교육부) 분야별 특성화된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통한 세계적 수준의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인적자원부가 실시한 2단계 BK21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 우
통합 이후 여수캠퍼스에도 졸업인증영어 제도가 도입되면서 재학생 첫 적용대상인 2학년들이 준비부족과 갑작스런 시행을 이유로 적용 취소를 주장하고 나서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또 졸업인증영어 수강 학생들의 경우도 제도에 대한 인식도가 낮아 출석률이 저조하는 등 제도정착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통합 이후 여수캠퍼스에도 졸업인증영어 제도가 도입되면서 재학생 첫
총학생회(이하․총학)의 등록금 투쟁이 총장실 점거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총장실 점거 18일 째인 총학은 지난 달 14일 있었던 총장 불신임 투표가 50% 이상의 투표율을 보이고 89%의 찬성을 보여 이를 계기로 총장실을 점거하고 본부에 등록금 동결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총학생회(이하․총학)의 등록금 투쟁이 총장실 점거로까지
대학생은 어른 학생이다. 우리나라 제도상 만 18세 이상을 어른으로 규정하고 있고 그때부터 사회도 어른으로 대우한다. 하지만 많은 대학생들은 자신이 어른이라고 말하기를 꺼려한다. 그리고 ‘어른은 이렇다’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을 뿐 어른이 될 준비는 하지 못하고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해도 어른이 된다는 생각보단 대학생이 된다는 생각뿐이다. 학교에서 짠
지난 달 26일 농대1호관 앞 벤츠에서 하얀 꽃, 빨간 꽃이 예쁘게 폈다며 포즈를 취해 보이는 할머니. 할머니는 꽃보다 아름다웠다. 지난 달 26일 농대1호관 앞 벤츠에서 하얀 꽃, 빨간 꽃이 예쁘게 폈다며 포즈를 취해 보이는 할머니. 할머니는 꽃보다 아름다웠다.
매주 월요일 등교 길에 전대신문을 접한다. 전대신문이 가지는 의미 중 하나가 바로 전대신문 마지막 지면 이름이 ‘창’인 것처럼 우리 학교를 보는 ‘창’이 아닌가 한다.1면이 바로 이러한 ‘창’과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할 때, 지난 호 ‘총장 불신임 투표’에 대한 기사는 단순 정보 전달에만 그친 것으로 보인다. 과연 등록금 및 기타 대학 내의 주요 문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며 항상 두 가지 길에서 어느 쪽으로 가야 하는지를 고민한다. 그렇게 고민 끝에 내 길을 선택 하고도 내 생각처럼 일이 잘 풀려가지 않을 때엔 과연 내 선택이 옳은 것인지에 의심을 품고 내가 선택하지 않은 길, 내가 가지 않은 길에 대해 후회하고 동경을 품는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며 항상 두 가지 길에서 어느 쪽으로 가야 하는지를 고민
총학생회의 총장 불신임을 물은 투표결과가 공개됐다. 예상했던 대로 전체 50% 정도의 투표율에 80% 정도가 불신임을 찬성하고 있었다. 투표에 50% 이상이 참가했다는 면에서는 보기 좋았지만, 어떤 의미로는 착잡하게 다가왔다. 어떻게 보면 여론몰이식의 투표에 휘둘려버린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투표는 진정 학생의 여론을 묻고, 관심을
일상에서 빈번하게 실패하는, 그러나 불치적(不治的)인 인간관계의 한 양상은 ‘대화’가 아닐까. 관찰하고 경험한 바에 따르면, 대화 실패의 주된 원인은 ‘가르치기’의 심리에서 나온다. 남자, 선배, 선생, 나이 많은 사람, 아버지 이 범주에 속하는 사람은 대부분 대화 실패자일 가능성이 높다. 이 범주군은 가르치기를 습관적으로, 직업적으로, 무의식적으로, 체질
1996년부터 영국에서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사업(Tomorrow Project)보고서에서는 미래 지구촌의 글로벌 경제발전방향을 네 갈래로 제시하고 있다. 맞춤 대중화시대에 부응한 강력한 개성화(Choice Explosion), 확대된 경험영역의 상품화에 기반한 경험경제(Experience Economy), 산업적 리더쉽이 주도하는 네트워크화(Ne
우리대학 김재녕 교수(화학․유기화학)가 대한화학회에서 수여하는 우수논문상 제 8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화학회는 화학과 그 응용에 관한 학술과 기술의 발전․보급에 기여하기 위하여, 1946년에 화학자들과 학자들이 설립된 사단법인 단체이다. 이 학회에서 수여하는 우수논문상은 과거 3년 동안 학회 학술지에 실린 논문 가운데 가장 인용빈도
우리 대학 공과대학장 이병택 교수(신소재․반도체 특성평가)가 지난달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9주년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받았다.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 학장은 지역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순 대상자로 선정됐다. 우리 대학 공과대학장 이병택 교수(신소재․반
“이번 대회가 우리 대학 농구팀에게 전국대회로서는 마지막일 수도 있어서 유종의 미를 거두려 했는데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서 아쉬워요”라고 소감을 말하는 김동혁 군(체교․4). 우리 대학 농구팀은 최근 열린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에서 1승2패하는 안타까운 성적으로 입상을 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가 우리 대학 농구팀에게 전국대회로서는 마지막일
“영혼이 가장 맑을 때 좋은 연주가 나온다”지역의 문화적 수준 높이기 위해 클래식 보급 계속할 것지난 달 24일부터 28일까지 광주 드맹 아트홀에서 ‘건반을 사랑하는 사람들’ 제10회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주제는 드뷔시와 라벨 피아노 페스티벌. 이 모임을 주도하는 이태은 교수를 만나 이번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혼이 가장 맑을 때 좋은 연주가 나
내 사랑 모나무르 내 사랑 제자들프랑스어로 내 사랑 내 연인이라는 뜻을 가진 ‘모나무르’ 실내악단이 올해로 창단 10주년이 되었다. 10년 동안 모나무르 실내악단을 이끌어 온 단장 이형석 교수를 만났다. 1996년 이형석 교수와 당시 광주비엔날레 상임 이사장이었던 김포천 씨가 화합하여 모나무르 실내악단을 창립하였다. 이형석 교수는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제
대학내일 3백호에 보도된 경찰청 과학수사 1기 범죄분석요원 고선영 양(경기대 대학원)은 아직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고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직업을 꿈꾸어 이루어 내었다. 대학내일 3백호에 보도된 경찰청 과학수사 1기 범죄분석요원 고선영 양(경기대 대학원)은 아직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고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직업을
누구나 알고 있고 많은 사람이 자신의 길로 택하고 있는 직업이라면 뭐니뭐니해도 공무원이다. 날이 가면 갈수록 늘어가는 취업난과 인원감축 점점 낮아져 가고있는 정년 그리고 불안정한 경제 탓에 요즘 젊은이들은 취업을 앞두고 안정성이 확보되어있는 공무원의 길을 다수 택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공무원의 인기는 하늘을 모르고 치솟고 있고 경쟁률 또한 엄청나다. 2
‘소모임을 찾아서’의 두 번째 주자는 우리 대학 증권투자연구회 ‘BLASH(Buy Low And Sell High)’. 이하 블래쉬 올해로 창립 7년째인 블래쉬는 급변하는 경제 환경의 이해를 통해 선진 금융 강국의 토대가 될 인재를 양성하는데 뜻을 두고 8명을 시작으로 1999년에 창립되었다. 현재 회장인 송상민 군(경영․4)을 중심으로 3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