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스타그램은 사진을 통해 독자와 소통하는 코너입니다. 나만 보기에 아까운 사진, 특별한 추억을 에 공유해주세요! 짧은 사연과 함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또는 news@cnumedia.com으로 보내주시면 1등부터3등까지 선별해 지면에 실어드립니다.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전대스타그램에 참여하고 상금도 받아가세요! 1등 양동인(정치외교‧14)길게 느껴졌던 중간고사의 마지막 날에 모든 시험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던 길이었어요. 알록달록 단풍이 들어있었는데, 매일 이 길을 똑같이 지나치면서도 무심코 지나가며 예
전대스타그램은 사진을 통해 독자와 소통하는 코너입니다. 나만 보기에 아까운 사진, 특별한 추억을 에 공유해주세요! 짧은 사연과 함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또는 news@cnumedia.com으로 보내주시면 1등부터3등까지 선별해 지면에 실어드립니다.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전대스타그램에 참여하고 상금도 받아가세요! 이다하다(중어중문‧17)저는 이번에 충장로에서 열린 프린지 페스티벌에 봉사자로 참가하였습니다.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여러 공연도 구경할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이렇게 저는 여러 축제를
‘스튜던트 라운지’ 단어만 봐도 학생들 공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공간은 열람실과는 다르게, 타과학생들과 팀플을 할 때, 라운지 안 컴퓨터를 이용해 과제를 하거나, 공부를 할 수 있다. 또, 친구들과 자유롭게 잡담을 나누기 위해 이용된다. 그러나 이 공간도 시험기간 땐 열람실의 너무 조용한 분위기를 못견뎌하거나, 친구들과 공부하는데 이용되어 조용해진다.친구들과 공부하는 경우는 ‘시험기간 라운지 공간소음’ 제1원인이라 생각한다. 서로 물어가며 공부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으나, 한 명이라도 집중력 깨져 잡담으로 이어지면
현재 전남대학교에는 학생들의 휴게및 학습 등 자율적인 공간에 대한 요구를 받아들이면서 등장한 ‘스튜던트 라운지’가 있다. 학생들은 시험기간에 가까워지면 그곳을 매우 유용하게 사용한다.스튜던트 라운지는 존재 이유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학생들이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두 번째는 스터디 등 협력학습을 하는 공간이다. 마지막으로는 흔히 ‘소음 없음’이 암묵적으로 전제되는 자습의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문제될 것 없어 보이는 스튜던트 라운지에서는 하나의 논쟁이 떠오르고 있다. 바로 ‘스튜던트 라운지의 침묵’에 관해서다.당
전대스타그램은 사진을 통해 독자와 소통하는 코너입니다. 나만 보기에 아까운 사진, 특별한 추억을 에 공유해주세요! 짧은 사연과 함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또는 news@cnumedia.com으로 보내주시면 1등부터 3등까지 선별해 지면에 실어드립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전대스타그램에 참여하고 상금도 받아가세요! 장찬형(자율전공‧13)부족한 전공 학점을 채우다 보니 모든 수업을 한 강의실에서 듣는 기괴한 시간표가 만들어졌네요. 부디 다른 학우들은 교양학점만 먼저 다 채우는 우를 범하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라는 제목일 것이다. 죽고 싶다는 생각 중에도 ‘떡볶이’라니. 황당하다는 느낌 사이로 ‘나도 그런가?’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죽을 듯이 힘들고 바쁘다가도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면 입가에 웃음이 번진다. 저자는 ‘시선을 옮기자’고 말한다. 시선의 이동은 우울의 인정에서부터 시작된다. 힘든 일상을 받아들이고 ‘떡볶이’와 같은 소소한 것들로 시선을 옮기면 우울감에서 벗어나 내일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우울감에 대해 누군가에게 말했을 때 “그래도 돼”라는 말보다는 “우울
모두들 한번쯤 가까운 사이의 사람과 멀어진 경험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소중한 이에게 함부로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오랜 시간 막역하게 지내다보니 소중함의 색이 바래져서? 아니면 그 사람과의 관계에 질려서? 그럴 수도 있는 일이다.하지만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먼저 답을 이야기하자면 ‘그 사람이 나를 이해해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같은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인간관계는 더 깊어지고 본연의 ‘나’를 드러내는 일이 잦아진다. 서로서로는 더 각별하고 소중한 존재가 되는 것이다.그러나 문제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우리는 많은 시간을
무리와 섞이지 못하고 밖으로만 겉도는 사람을 칭하는 아웃사이더(outsider) 통칭 ‘아싸’는 이제 생소한 단어가 아니다. 과거 사회성이 부족한 이들로 여겨지던 부정적 이미지와 달리 최근에는 심각한 취업난의 영향으로 스터디, 취업준비를 위해 자발적으로 아웃사이더가 된 이들도 적지 않다.약간의 적응기를 거치고 나면 아싸의 삶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혼자서 밥 먹고 수업을 듣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고, 봉지에서 돗자리 깔고 옹기종기 모여앉아 치맥을 즐기는 ‘인싸’(insider의 줄임말)들의 모습을 봐도 덤덤해진다.이들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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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를 바라보면 아름답다멀리서 바라보면 아름답다가까이에서 바라보면여기저기 아픈 꽃 피어 있다여백 없는 사람들과 철쭉꽃꽃은 간데없고 색들만 어지럽다시집 중에서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우리는 기쁘고 행복한 일들을 찾기도 바쁘다. 반면 김완 시인의 이번 시집은 바쁜 일상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어쩌면 무거울 수 있는 인간의 비애, 고통, 상실을 담아내고 있다. 우리네 삶을 들여다보면 아픈 역사, 잊지 못할 슬픔을 간직한 채 기억 저편으로 스러져 가는 일들이 존재한다. 그 고통을 포용함으로써 쓰디 쓴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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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대나무 숲에 와서 평생 지켜왔던 비밀을 털어놓은 사람. 임금님의 모자를 만드는 복두장은 대나무 숲 밖에는 이야기할 곳이 없었을까? 그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까?삼국유사 경문왕 편에는 죽을 때가 되어서야 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나무 숲에 털어 놓은 복두장이 나온다. 2천 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대나무 숲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도 어쩌면 복두장의 간절함과 답답함과 같은 마음으로 대나무 숲에 와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우리는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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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어가도, 조금 달라도, 서툴러도 괜찮아”시험, 연애, 취업…. 모든 게 어렵기만 한 요즘 청춘들이다. 영화 의 주인공 ‘혜원’ 역시 그러하다. 삶의 굶주림을 견디지 못하고 고향으로 도망쳐왔다. 사계절을 보내며 혜원은 생각한다. 도망쳐온 게 아니라 돌아온 거라고, 그녀의 ‘리틀 포레스트’로.자연 풍경, 맛있는 음식, 소꿉친구들. 혜원의 ‘리틀 포레스트’다. 나만의 리틀 포레스트는 다시 삶을 살아 갈 용기를 준다. 몸과 마음의 허기짐을 달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해준다. 당신에게도 리틀 포레스트가
紅梅抱畵閣(홍매포화각) 홍매화를 품은 민주마루 春意鳳丘催(춘의봉구최) 용봉의 봄 뜻 알리네 龍捻慾君子(용념욕군자) 군자 되고자 용트림하더니 思惟蕾競開(사유뢰경개) 사유의 꽃을 틔우고 있구나* 捻 비틀 념, 蕾 꽃봉오리 뢰(뇌).* 畵閣(화각): 웅장한 건물, 민주나루를 의미.* 鳳丘(봉구): 용봉, 전남대학교 캠퍼스.
대강당 앞 대명매(홍매)는 매년 3월이면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우리 대학 명물이다. 특히 대명매가 올해로 수령 100년을 맞았다고 하니 그 의미가 더욱 새롭다. 이에 대학은 오는 22일(목) 민주마루 앞 잔디광장에서 식목일 기념 무료 나무나누기 행사와 더불어 ‘전남대학교 홍매(대명매) 역사와 의의’를 기리는 작은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우리 대학 홍매 탄생 100주년을 맞아 대명매 후계목 분양신청(80주/분양가 주당 10,000원)을 받는데, 2018년에 접목하여 접목 1년생 묘목을 2019년 봄에 분양할 예정이다. 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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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경험과 도전, 그리고 공동체 활동에 적극 참여해야 얼마전 TV에서 ‘세 얼간이’라는 인도 영화를 보게 됐다. 부모님의 뜻대로 상위 1%의 천재들만 간다는 일류 명문대 ICE(임페리얼 공대)에 진학한 '파르한'과 '라주'가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대하는 괴짜 천재 '란초'를 만나게 되면서 진짜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본인이 좋아하는 일인 ‘야생동물 사진작가’를 포기하고 아버지가 정해준 꿈인 `공학자`가 되기 위한 공부만 하는 파파보이 파르한, 병든 아버지와 가난에 찌든 식구들을 책임지기 위해 무조건 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