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가을학기가 종강되고 용봉 및 여수 캠퍼스의 모든 전남대 가족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행사에 몰입하게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설정한 꿈과 목표는 얼마나 성취되었는가 아니면 자신이 속한 기관의 한해 농사는 잘 진척이 되었는가 등의 물음표에 답할 차례이다. 곧 가을학기가 종강되고 용봉 및 여수 캠퍼스의 모든 전남대 가족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행사에
서울대 국민윤리교육과의 박효종 교수가 공동대표로 있는 교과서포럼이란 단체에서 시안을 발표했다는 보도를 보았다. 그 단체는 이른바 뉴 라이트를 표방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단체인 모양인데, 이번에 발표했다는 교과서의 시안에 따르면 5·16은 혁명이고 박정희 정권은 경제발전을 위해 큰 공을 세웠고, 유신체제는 국가의 자원동원과 집행능력을 크게 제고하는 체제였으
글을 쓰는 사람과 글을 읽는 사람을 상상한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결국은 칼럼도 즐거워야 하는 것이 아닐까? 자칫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될 것 같은 염려 때문에 부득이하게도 지면을 통해서 직접 언급하지는 못하지만, 수없이 많은 글 쓰는 사람들이 그와 같은 낙천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음이 분명하다. 불현듯 그들을 언급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난다. ‘얼마 전 뉴
곧 있음 시험이다! 정신차려라 김성진 맨날 술에 쩔어 살지 말고! ㅋㅋ - 5575 북경 35˚쯤에 낮게 떠서 밝게 빛나던 별아 고맙다 네가 있어서 그래도 외롭지 않았다 -레몬 H에게 이번학기, 함께 수업들어 주어서 고맙다. 그래도 그리 까칠하게 대할 이유는 없었잖아~!! -S 아~이제06학번 새내기라는 딱지를 떼어 내야만 하나ㅠ.ㅠ -3730 찬곤아 ㅋㅋ
지난 호에 이어 이번 호 전대신문은 2007년 학생회 선거에 관련한 기사를 많이 내었는데, 1면에 “연장투표 올해도 또…”라는 머리기사를 보고 실망을 금할 수 없었다. 대학에서건 사회에서건 공동체 발전을 위해서는 선거를 막론하고 공동체를 위한 행사에는 모두 참여해야 하건만 우리 학생들의 소극적 태도와 공동체주의의 약화로 인해 또 연장투표를 하게 되었다는 기
총(여)학생회 투표와 함께 각 단대별 투표가 있던 22일 우리 대학에서는 여러 단대 중 겨우 절반이 조금 넘는 9개의 단대만이 투표가 치러졌다.(수의대와 치대는 늦게서야 입후보하여 투표를 했다.) 2만 학생들을 대표하는 총(여)학생회의 단일 후보의 찬반투표에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았는데 6개의 단대에서는 입후보자가 나오지도 않았다. 총(여)학생회 투표와 함께
1. 입학관리처는 2007학년도 우리 대학 ○○ ○○○○을 발표했다. 모집요강이 가 군 수능 100%, 나 군 수능 50%, 학생부 40%, 면접 10%로 각각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수능은 제 2외국어를 제외한 전 과목을 반영하며 탐구영역은 3과목을 반영한다. 2. 신지식학사 ○○○ ○○ ○○은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5년 이내에 전라남도 내에서
올해 크리스마스는 아직 20여일 남았지만 이 크리스마스를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 분주한 사람들이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아직 20여일 남았지만 이 크리스마스를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 분주한 사람들이 있다. 광주지역 봉사단체인 광주청년나눔센터와 광주민족민주청년회, 겨레사랑청년회 등을 비롯한 전남지역 청년회의 주관으로 올해로 두 번째 몰래 산타 대작전이 펼쳐
글쓰기, 학습 공동체, 교학상장, 전공글쓰기 등 프로그램 큰 효과 세계 100위권 대학 진입 모든 사람들이 힘 모으면 가능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조성·연구 부분에 더욱 투자 지난 달 30일 본부 5층 총장실에서 강정채 총장을 만나 2006년 한 해를 평가해 보고 내년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학생들도 세계 최고봉 오를 수 있다”
지난 한주 제 48회 사법시험 결과로 여기저기가 들썩들썩 했다. 웬만하면 거의 다 합격한다는 사법시험 3차 면접시험에서 8명이 탈락하는 상황이 발생해 수험생들이 당황하기도 했고, 이 면접 문제를 가지고 ‘사상검증’이라는 논란이 있기도 했다. 지난 한주 제 48회 사법시험 결과로 여기저기가 들썩들썩 했다. 웬만하면 거의 다 합격한다는 사법시험 3차 면접시험에
우리 대학에는 전체가 이용 할 수 있는 도서관별관(이하·백도) 이외에도 단과 대학(이하·단대)별로 각 단대 도서관이 있다. 그러나 이 도서관들이 학생들의 낮은 주인의식에서 나타나는 비양심적인 행동과 각 단대의 관리 소홀로 인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 대학에는 전체가 이용 할 수 있는 도서관별관(이하·백도) 이외에도 단과 대학(이하·단대)별로 각
개교 55주년 기념 특별기획 해외취재 -세계속의 전남대인을 찾아.. 제 13편. 양해연 동문
돈 안들이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 중에 스터디가 있다. 같은 목표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모여 공부하며 친분도 쌓는 스터디는 우리 대학 내에서도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최근 들어 여분의 학생 공간이 스터디 룸으로 바뀌기도 하고, 스터디 룸 환경이 개선되는 등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스터디룸이 부족해서 공부를 못 하겠다’는 학생의 이야기는 들어봤으
지난 22일은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과 부회장 그리고 우리 학과의 회장과 부회장을 뽑는 선거일이었다. 며칠 전부터 내가 속해있는 사회학과에서 꼭 선거에 참여하라는 당부를 받았다. 투표라고 할 수 있을까? 지난 22일은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과 부회장 그리고 우리 학과의 회장과 부회장을 뽑는 선거일이었다. 며칠 전부터 내가 속해있는 사회학과에서 꼭 선거에 참여하
이영범(국문·3) 좌절하지 말고 다른 특성화 사업 주력을 이번에 한의학전문대학원이 유치되어 양방과 한방이 화합하여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랐어요. 그런데 유치가 무산되어 굉장히 허탈하고 아쉬운 느낌이 들어요. 우리 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광주, 전남 시민들도 함께 염원했던 일이었기 때문에 그 아쉬움이 더 크게 느껴지네요. 이영범(국문·3) 좌절하
너무 늦게서야 이 책을 만나게 된 자신을 책망하면서 ‘이렇게 삶이 힘들었던 사람도 해냈는데 과연 내가 못 해낼까?’ 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바로 이 점이 독자로 하여금 책을 계속 보게 하는 힘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너무 늦게서야 이 책을 만나게 된 자신을 책망하면서 ‘이렇게 삶이 힘들었던 사람도 해냈는데 과연 내가 못 해낼까?’ 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
우리 대학 광주캠퍼스 39대 총학생회 선거가 류선민 후보의 당선으로 막을 내렸다. 먼저 새로운 정 부 총학생회장과 7개 단과대 학생회장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 하지만 축하를 보내는 이나 받는 이나 개운치 않음은 마찬가지일 것이다. 학생들의 참여 저조로 또 다시 연장투표를 벌여야만 했고, 총여학생회 후보는 선거법 위반에 따른 경고 누적으로 자격을 상실했
언제나처럼 매주 월요일 1교시가 되면 나는 학교 건물을 들어서자마자 전대신문을 챙겨서 강의실로 향한다. 언제나처럼 매주 월요일 1교시가 되면 나는 학교 건물을 들어서자마자 전대신문을 챙겨서 강의실로 향한다. 그리고 하루 종일에 걸쳐서 전대 신문을 들여다보는데 이번호는 “투표 참여합시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제일 먼저 나를 반겼다. 사실 많은 학생들이 총학생회